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호평 받은 배우 권유리 주연의 따뜻한 하이파이브 드라마 (Dolphin)은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작이자 새로운 배우 모멘텀을 선사한다.영화 은 지방 소도시를 떠나본 적 없는 30대 여성이 삶의 낯선 변화와 작은 도전을 마주하며 겪는 내밀한 이야기를 사려 깊게 담은 작품이다.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벤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은 화제작으로, 단편영화 을 만든 한국영화아카데
봉준호 감독의 (2019) 시나리오를 윤색한 김대환 감독의 신작 (각본/감독 김대환)가 현 시점 최고의 대세 배우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 리, 옥지영, 박지일, 박지아 등의 출연을 확정했다.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류경수)'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는(2014)과 (2017)으로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 이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작 (2010)부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까지 오롯한 작가주의 감독 장건재와 23년차 베테랑 배우 김주령이 선사하는 삶에 대한 고요한 위로,다정다감(多情多感) 시네 에세이 (Juhee from 5 to 7)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첫 공개되어 주목받은 장건재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로, 김주령 배우와 (2013) 이후 10년 만에 함께한 특별한 작품이다.특히 시네필이 열광하는 프랑스 누벨바그에 대한 재해석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설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한국 영화 중 장편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202
모든 예측을 허물 신선도 100% 현실 추격 스릴러 이 지난 28일(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형인혁 감독을 비롯해 데니안, 김민채, 홍경인 배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형인혁 감독은 “이도 작가의 시나리오 원작이 있었고,‘차박’이라는 소재도 흥미로웠지만 스릴러로서 큰 가능성이 있는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 시나리오 각색을 하며 ‘로맨스’에 중점을 두었고, 두 인물이 서로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을 수상한 뒤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공개되며 평단과 관객들이 개봉을 기다려온 영화 는 과 를 연출했던 김미영 감독의 작품으로,감독 특유의 깊은 서정과 묵직한 울림으로 영화제 공개 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작품에 출연한 세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으로도 주목받은 작품이다., , 등 독립영화와 , , 등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박종환, 시리즈
영화 ‘바톤터치’(정세음 감독)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더반국제영화제(Durb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단편경쟁부분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바톤터치’는 영화에 캐스팅 된 절친을 위한 축하파티에서 캐스팅에 떨어진 주영(이푸름)이 열등감과 광기로 폭주하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연출력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이미 2022년 뉴욕의 우드스탁영화제(Woodstock Film Festival)에서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단편경쟁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에 초청된 더반국제영화제는 전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한여름의 독립영화 축제이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네바캉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강동면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고 개막식 사회자를 배우 공민정과 우지현으로 선정했다.공민정은 첫 개막식 사회이며, 우지현은 4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배우 공민정은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독립영화 스타 배우에서, 등의 상업영화, TV 드라마 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장르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총 상금 2억 원 규모의 제12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를 바로 오늘, 6월 12일(월)부터 시작한다.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국내의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 및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이번에는 영화와 드라마 총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창작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전 부문에서 공동 집필작도 출품 가능해 팀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도 참여 가능하다.먼저 영화 부문의 출품 요건으로는 1
을 연출한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이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건달 목사, 조폭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골 때리는 연합 작전을 그린 은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이 장보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삼거리 파 개독사 황인성이 들이닥친다.장보스는 죽고 가까스로 피신한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눈을 피해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는다.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천사의 교회에 피신한 경철은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고, 태용은 은신
초여름 무주의 자연 속에서 영화와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2023. 6. 2. – 6. 6.)가 올해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의 상영작 9편과 심사위원을 공개했다.오는 6월 2일(금)부터 6월 6일(화)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 상영작 9편을 선정했다.무주산골영화제 ‘창’섹션은 우리가 사는 다채로운 세상을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포착,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힌 동시대 한국영화들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이다.그동안 (김이창
배우진의 섬세한 연기와 절제된 연출, 묵직한 카메라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시대의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FIRST CHILD)가 지난 2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배우 박하선, 오동민, 공성하, 오민애, 허정재 감독이 참석했다.허정재 감독은 2017년 단편 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고, (2016), (2018) 등의 상업영화에서 연출부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신예다.먼저 연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 장편영화를
지난 10년간 다양한 영화들로 주목도를 높인 플러스엠(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브랜드 분리 선언을 하며 투자배급사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플러스엠은 지난 8일 오후 8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에서 그간의 성과와 라인업을 소개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행사는 해운대구에 위치한 재즈바 ‘겟올라잇’과 라운지 바 ‘프리즘’에서 진행됐다. MC는 JTBC의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이 맡아 주목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는 투자배급사와 제작사, 마케팅사를
선구안과 예리한 연출력으로 화제 선상에 오른 송원준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영화 은 시체 한 구가 동네에서 발견된 후 동생 주연이 사라지자 오빠인 주혁이 동생을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심리 미스터리 추적극이다.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배우 민도희와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의 배우 김대건이 내밀한 감정과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인물들의 내면을 한 겹 한 겹 벗겨내는 과정을 심도 있게 연출해 심리 미스터리 추적극 장르의 매력은 물론 관객들에게 날카로운 질문도 던지고 있어 여운을 남긴다.의 연출을 맡
작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하선 주연의 영화 (FIRST CHILD)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무수한 딜레마를 통해 의지할 수도 홀로 설 수도 없는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드라마 [며느라기2](2022), [산후조리원](2020) 등에서 기혼 여성의 현실과 삶을 다채로운 캐릭터로 선보였던 배우 박하선이 주인공 ‘정아’ 역으로 분해, 지난해 개봉한 영화 (2021)에 이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스크린에 컴백한다.실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2. 08. 25 ~ 09. 01/집행위원장 박광수)가 배우 한예리의 특별전 을 개최한다. 장르, 캐릭터 불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한예리가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다시 만난다.배우 한예리는 2007년 단편영화 를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계에 얼굴을 알렸다.이후 여러 독립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던 중 상업영화로 영역을 넓혀 (2012), (2013)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총 상금 3억원 규모의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를 27일(월) 부터 시작한다.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모든 부문에서 공동 집필작도 출품 가능해 팀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도 참여 가능하다.먼저 영화 부문의 출품 요건으로는 1인 최대 3편 출품 가능하며, 상영시간 100분 내외의 순수 창작의 상업영화 장편 시나리오(분량 제한 없음)와 기획안(A4 5매 이
영화를 제작 및 투자 기준으로 보자면 크게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로 나뉜다. 독립영화는 제작사나 투자자의 자본에 기대지 않고 만드는 영화로 상업영화에 필연적인 ‘이윤추구’라는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덕분에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며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접근이 가능한 분야기도 하다.물론 상업영화도 예술적일 수 있고, 독립영화라 해서 절대로 이윤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은 없다. 다만, 자본의 개입이 이루어지는 순간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거대 목적이 발생하기 때문에 표현에 있어 외부의 간섭이 있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아무리 소규모라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의 믿고 보는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 가 4월 27일(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이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최종학 감독부터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 이이만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먼저 작품 구상 계기에 대한 질문에 최종학 감독은 “독립영화를 오래 해왔는데 상업영화를 만들면 어떤 영화가 좋을까 생각을 했다. 요
독립영화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온 배우 김재화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이 열린다. 배우 김재화의 매력과 연기 내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은 영화배급사 필름다빈이 기획한 스물한 번째 배우 기획전이다.이번 기획전은 단편영화 (배급 필름다빈), (배급 퍼니콘)와 장편영화 (배급 트리플픽쳐스) 등 배우 김재화가 활약한 독립영화 다섯 편을 상영한다.단편 섹션과 장편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기간 중 메가박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