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 34년 차 소방 공무원과 27년 차 항공 승무원이 단 한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 아이의 커밍아웃 이후 오늘도 한 걸음 다가가는 중인 현재 진행형 그녀들의 뜨거운 이야기.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1 개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심사위원 특별언급 및 다큐멘터리상,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용감한 기러기상(특별상),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관객상)을 수상하고 제3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관객상 수상,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
은 강원도 산골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산골짜기 나혼산 다큐멘터리. 올해 개최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까지 수상한 이 지난 14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꾸밈없는 삶을 골똘하게 들여다보다 그만 가슴이 촉촉해지는 이야기”(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선녀님의 소탈한 활기 앞에서,삶은 애써 넘으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만만한 고개가 되는 것 같다”(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라는 리뷰는 원호연 감독이 그려낸 선녀님의 새로운 꿈,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와 독립다큐멘터리 창작 공동체 ‘오지필름’이 10월 14일(목)부터 10월 27일(수)까지 온라인 기획전 《오지에서 온 다큐멘터리》를 진행한다.인디그라운드 온라인 기획전 《오지에서 온 다큐멘터리》는 오지필름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기획전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다큐멘터리 창작 공동체 오지필름은 밀양 송전탑 반대,4대강 사업, 소성리 사드 배치,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폐관 문제 등 주류 언론이 주목하지 않는 지역의
모래 위에 세워진 마을 사상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보도스틸은 박배일 감독이 기록한 9년 동안의 사상의 변화와 더불어 그 변화에 휩쓸린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내며, 영화의 중심 소재인 부산 사상구 도시 재생사업의 민낯을 하나둘씩 꺼내 보여준다. 먼저, 사상의 모습을 담은 항공 샷은 푸른 하늘 아래 일목요연하게 배치된 도시의 모습을 비추며 ‘사상’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철거 예정인 구축과 건설 현장, 그리고 새로 지어진 고층 아파트가 한눈
故노회찬 의원 3주기,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6411’이 다시 봐도 여전히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노회찬 의원의 ‘사이다 멘트 영상’을 공개했다.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먼저 많은 정치인들의 당선 전 내세웠던 공약들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행태에 대해 위트 있는 비판을 전하는 노회찬 의원의 말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유발한다.여기에 “요새 나타나는 대표들마다 국민들 앞에 두 번 세 번 사과하기 바쁩니다. 국민들도 바쁩니다. 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리로 기억되는 1984년 가을 한국시리즈 7차전 4승 1패의 주인공, 최동원의 투혼과, 희생, 도전 정신을 담아낸 작품 ‘1984, 최동원’이 故 최동원 10주기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1984, 최동원’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팬들이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최고의 경기이자 1984년 불가능해 보였던 한국시리즈를 기적 같은 활약을 펼치며 우승으로 이끈 가을의 전설, 무쇠팔 故 최동원을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이다.당시 1984년 최동원과 승부를 겨뤘던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들과 최동원의 팀 동료 롯데 자이언
곧 부서지고 버려질 재개발 지역에서 그저 ‘살고 싶다’ 꿈꾸는 고양이와 그 생명을 ‘살리고 싶다’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꿈꾸는 고양이’가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에 맞춰 개봉 소식과 동시에 각각 고유의 개성과 생명을 지닌 수십 마리 고양이가 형형색색 아름다운 회화로 표현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각기 다른 컬러와 형태를 지닌 수십 마리 고양이가 커다란 운집을 이룬 메인 포스터에는 ‘하나하나 소중한’ 생명이자, ‘수많은 잊혀진’ 생명을 나타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개봉일 부터가 특별한 9월 9일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가톨릭의 역사를 그려낸 영화‘사제로부터 온 편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로서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조선 전도를 제작해,유럽 사회에 조선을 알리는데 선구자 역할을 한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가톨릭의 역사를 그려냄은 물론, ‘청년 김대건’이 2021년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시대의 메시지를 담아냈다.신지식인으로서 한국 가톨릭 역사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다룬 영화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스페셜 다큐멘터리이
자연광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 모두가 잠든 밤, 남들이 모르는 사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지하철 노동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언더그라운드'는 가까이 있지만 깊이 들여다본 적 없는 지하철의 세계와 분주하게 움직이며 지하철을 운행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땅 밑의 노선도를 그려내는 다큐멘터리.개봉소식과 함께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부산 지하철 노동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 생생하고도 현장감과 사실감이 넘친다. 이를 통해 지하철이 무사히 운행되기 위해서는 지하철 정비공, 기관사, 청소 노동자, 역무원 등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친다는
전 세계를 속인 NASA의 진실을 파헤칠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UFO는 살아있다: 아폴로 11호의 비밀’에는 미 공군 소령의 증언부터 우주비행사들의 녹취록까지, 모든 증거가 이 한편에 들어있다.달 탐사, UFO, 외계인의 존재 등 몇 년 간 NASA를 향해 제기되는 음모론은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기밀 정보를 공개용 문건에 포함시킨 NASA의 작은 실수로 인해 그들의 문서 조작 사실이 확인된다.인류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UFO의 비밀을 파헤칠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UFO는 살아있다: 아폴로 11호의 비밀’이 개봉
인디스페이스 X 프로젝트 38소수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여성영화를 말하다’다양한 목소리의 독립영화를 끊임없이 상영하는 한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그동안 꾸준하게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여성영화인을 만나다', '영화를 말하다', '썸머 프라이드 시네마' 등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단순히 영화를 소비하는 곳이 아닌 담론을 만들고 함께 연대하는 공간으로 새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손희정 · 심혜경 · 조혜영 평론가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38은 미디어를 연구하고 영상문화 이벤트를 기획하는
다큐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어가며,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세상을 위해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함께 쓰자고 제안하는 본격 페미니즘 다큐멘터리이다.영화 속 등장하는 다섯 인물은 강유가람 감독과 함께 여성인권을 위해 활발하게 목소리를 낸 영페미니스트이다. 이들의 뜨거웠던 학생 시절을 돌아보며 페미니즘 운동의 세대 간 연결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내 성희롱성희롱에 대한 심각성과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권력을 이용한 직장 내 성희롱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은 직장 내
'왕십리 김종분'은 30년 전인 1991년 5월 25일 노태우 정권의 신공안통치에 맞선 시위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故 김귀정 열사의 어머니, 김종분 여사의 왕십리 노점 30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세월호 유가족 이야기 '나쁜 나라'로 호평받은 김진열 감독이 연출했다. 올해 김귀정 열사 30주기를 맞아 ‘귀정 2021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30주기 추모제는 물론 다큐멘터리 '왕십리 김종분' 제작을 후원했으며, 5월 25일(화) 저녁 6시 30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첫 시사회를 개최한다.'왕십리 김종분' 상영 후에
청춘 선거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무작정 청춘들의 맨땅에 헤딩, 무모한 도전을 기록한‘청춘 선거’는 지난해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상영되어 호평 받은 민환기 감독의 신작.‘미스터 컴퍼니’(2014), ‘제주노트’(2018) 등 청춘의 불안과 도전을 끊임없이 관찰해온 관록의 다큐멘터리스트 민환기 감독의 5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시대와 세대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객관을 잃지 않는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청춘 선거’는 2018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정치 경험이 전무한 30대 제주 이주민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Assasins)은 대담한 기획, 치밀한 연출, 완벽한 연기, 그리고 쇼킹 엔딩으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당한다.며칠 후 말레이시아 경찰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의 두 명의 여성을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하지만 그들은 그저 몰래카메라 연기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이 쇼를 기획한 일당은 완벽하게 종적을 감춘다. 전 세계 충격과 공포를 몰아넣은 피살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를 고발하며 지난 5월 7일(금) 법무부와 함께 최초 시사회까지 성황리에 개최한 영화 ‘#위왓치유’는 평범한 집처럼 꾸며진 3개의 세트장에 12살로 설정해서 페이크 계정을 만들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선 배우들이 계정 계설과 동시에 전 세계 남성들이 접촉해왔으며 열흘 동안 나체 사진 요구, 가스라이팅, 협박, 그루밍 등을 시도하는 남성은 총 2,458명...,그리고 그 중 21명과 대면하게 된다. 범죄의 형식이 온라인으로 확산된 언택트 시대. 성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충격적인 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 부모와 자식을 향해 ‘괜찮다’고 토닥토닥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까치발’은 까치발로 걸음마를 시작한 딸 ‘지후’의 엄마는 의사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아이가 뇌성마비일 수 있어요”하지만 커가면서 자연스레 없어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모든 기대를 걸었지만 6살이 된 지금까지도‘지후’는 까치발로 걷는다.딸의 까치발이 뇌성마비의 징후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감독의 불안과 고뇌를 솔직하게 담아내며 엄마와 딸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모녀 성장 다큐멘터리 영화.‘까치발’은 여성 농민의 삶
무순, 세상을 가로질러=티저 예고편‘도전하는 청춘’의 초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무순, 세상을 가로질러'가 시선을 이끄는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IMF로 인해 힘들어진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옥탑방에서 홀로 생활하며 하고 싶은 것들을 망설임 없이 이뤄가는 청년 ‘권무순’의 이야기를 담았다.‘알바생’, ’밴드 뮤지션’, ’복서’ 등 한 가지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무순’은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가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는 복싱 신인왕전 경기를 준비하며 매일 10km씩 달리며 체력을
4월 2일(금)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연출 한경훈)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로, 티빙과 JTBC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다.오리지널 콘텐츠로 국내 대표 OTT로 자리매김한 티빙은 tvN, JTBC, OCN, Mnet등 인기 채널의 라이브 및 최신 방송 VOD, 국내외 영화 및 해외 시리즈 등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이다.백종원은 전국 팔도를 돌아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이 그날 이후 일상 속에 노란 리본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환하게 빛나는 노란 빛깔을 통해 아픔 속에서 움튼 희망을 노래하는 영화 '당신의 사월'의 특징을 담아냈다.특히, 광장에 모인 촛불들이 모여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 냈던 지난겨울의 이미지는 세월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연대했던 기억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