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DIFF) 집행위원회와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8월 26일(금)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상상홀에서 대구 영화생태계의 미래를 그려보는 포럼 '딮(DIFF)포럼 - 대구 영화생태계 비전을 말하다‘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대구영화들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그 저력이 확인되고, 대구영화학교를 통해 새로운 전문 창작인력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가운데,지역 영화계의 성과를 이어가고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지역 영화생태계
‘성호’와 엄마 그리고‘민서’세 사람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의 삶에 대한 기록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담아낸 영화 이 오는 8월 20일(토)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주인공 손민서와 은성호, 그리고 류미례 감독이 정관조 감독과 만난다.(2001)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던 류미례 감독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또한, 8월 21일(일) 오후 3시 1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KAFA+ 영화인교육’이 배우 이정재가 첫 연출을 맡은 첩보 액션 화제작 의 허명행 무술감독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국내 최고의 영화 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영화인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KAFA+ 영화인교육’이 김지용 촬영감독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올여름 또 한 편의 화제작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가 각본부터 감독, 제작, 연기까지 1인 4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JTBC 에 출연하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소리꾼들이 오는 8월 15일에 열리는 풍류대장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 풍류대장 ‘2022 Oriental Breeze K-Vibe Fest’를 통하여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본격적인 대한민국의 ‘풍류’를 선보인다.BTS,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한 번 새로운 한류 콘텐츠 역사를 쓸 풍류대장 ‘2022 Oriental Breeze K-Vibe Fest’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한국적인 바이브_ 풍류(風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작지만 알찼다.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프레스데이 현장, 수많은 국내·외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은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전기차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에 쏠렸다.2022 부산모터쇼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흘동안 이어진다. 부산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와 격년제로 열리는데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 열리지 못했다.이번 행사에는 완성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그룹,
지난 5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 총회의 일환으로 대담 “대담한 영화감독들: 국경을 넘어 영상저작자의 기본권을 말하다” 가 5월 16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주최로 열렸다.이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열린 대담에는 AVACI 회장이며 아르헨티나 감독조합의 사무총장인 호라시오 말도나도, DGK 공동대표인 민규동 윤제균, 그리고 DGK 소속의 김희정 등 네 명의 감독이 모여 영화 창작자의 ‘공정한 보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말도나도 감독은 “아르헨티나
종로문화재단(대표 윤영민)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문화다양성 확산과 증진을 위한 주간행사로 를 개최한다.“문화다양성 주간”이란 UN에서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21일로부터 1주간을 이야기하며,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로서 세대, 지역, 젠더, 인종 등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데 동참하는 행사이다.종로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주간
독립영화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온 배우 김재화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이 열린다. 배우 김재화의 매력과 연기 내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은 영화배급사 필름다빈이 기획한 스물한 번째 배우 기획전이다.이번 기획전은 단편영화 (배급 필름다빈), (배급 퍼니콘)와 장편영화 (배급 트리플픽쳐스) 등 배우 김재화가 활약한 독립영화 다섯 편을 상영한다.단편 섹션과 장편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기간 중 메가박스와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3월 10일(목)부터 4월 6일(수)까지 ‘2022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을 개최한다.오는 3월 27일(현지 시간)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상의 주요 부문 후보작 13편과 스페셜 프리미어 1편까지 총 14편이 선정되어 오스카의 감동을 극장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씨네큐브 2022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국내 미개봉 화제작 5편을 먼저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작품상, 감독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하는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이 2월 24일(목) 저녁 7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젊은 영화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 주최 행사로 변모해 2019년까지 총 19번의 행사를 가져왔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만의 투표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식 없는 방식으로 치르는 것이 특색이다.그동안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창동, 나홍진, 홍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의 현황을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극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주최: 영화진흥위원회|주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전국독립영화전용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 12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참여 게스트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독립·예술영화전용관 활성화 캠페인 ‘세이브아워시네마’가 오는 12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oreanFilm100years)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복합문화축제 〈2021 경희궁문화길 '두둥-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9일 금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영화, 음악, 미술, 문학, 역사, 음식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한 〈2021 경희궁문화길 '두둥-탁! 페스티벌'〉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궁궐 경희궁을 상징하는 ‘옛길’, 경희궁문화길 커뮤니티를 통해 새롭게 창조되는 문화를 상징하는 ‘새길’을 조합한 “옛길과 새길을 잇다”를 주제로 정했다.이번 축제는 서울을 이루
사상 최대 글로벌 가상 팬 이벤트 ‘DC팬돔’이 2021년 10월 17일(일) 새벽 2시, 한층 새롭고 거대한 스트리밍 이벤트로 돌아온다. 전 세계 팬들을 DC 멀티버스로 안내할 이벤트에서는 팬들이 사랑하는 장편 영화, 실사 및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게임, 코믹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의 스타와 창작자들이 함께 자리한다.DC 팬돔 2021 행사는 팬들이 DC 팬돔 히어로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한층 더 쉽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중계된다.DC 팬돔 프로그램에는 아랍어, 브라질
올해 '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에서 3부 행사 ‘벡델 라운드테이블’을 봉태규 배우와 변영주 감독이 진행을 맡았다.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봉태규는 연기 외에도 JTBC [방구석 1열],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의 심사위원을 맡아 ‘벡델초이스 10’
몇 해 전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된 어느 화가의 작은 전시회에 갔었다. 평소 포스팅을 통해 보아온 화가의 그림을 퍽 좋아했어서 전시회장에 가는 것 만으로도 설레었다. 그 때만 해도 전시회에 걸린 그림이라고 하면 적어도 수백만원 이상 가격이 나갈 거라 여기던 나였다.그런데 전시회에 걸린 그림에 붙은 가격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무리 작은 그림이라 해도, 그런 멋진 작품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놀랐다. 하지만 당시의 나는 이혼 후 백수 신분에 빚만 가득했던 시절이라 사실 그 믿을 수 없는 가격 조차 선뜻 손 내밀기 어려웠다.하지만
영화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시대의 아이콘,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채플린 특별전 2021 SMILE AGAIN’이 오는 8월 25일(수)부터 9월 7일(화)까지 전국 18개의 CGV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개최된다.찰리 채플린은 20세기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자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 ‘리틀 트램프’를 탄생시킨 위대한 예술가다.그는 배우이며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음악가, 편집자로서 무성 영화 시기에 크게 활약한 영화인으로 짧은 콧수염과 중절모, 헐렁한 바지와 커다란 구두, 지팡이 등 독특한 얼굴 분장과 의상, 독
제주 중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장 ‘그림의 숲’(구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이 6월 11일부터 몰입형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전시 ‘그림의 숲(Grimm forest)’展을 선보인다. ‘그림의 숲’展은 세계적인 그림 동화(그림 형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다.원작 스토리를 활용해 세계 3대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인 아서 래컴(Arthur rackham) 원화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아트웍을 실감형 콘텐츠로 만들어냈다.2층 규모, 총 8개의 전시 공간으로 이루어진 ‘그림의 숲’展은 그림 동화인 ‘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강원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생활사 전반에 걸친 각종 근현대 물건들을 모아 전시하는 ‘강원도민 생활유물’참여작품을 공개 모집한다.생활유물이란 의식주 생활, 교육, 대중문화와 산업화 과정의 생산품 등 생활사 전반에 걸친 각종 근현대 물건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들의 일상과 추억이 담겼던 생활유물을 발견하고 시각예술로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강원도 연고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공모분야는 ▲나와 가족의 역사(족보, 그림, 도자기 등) ▲생활의 기록(사진, 상장, 티켓,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지원 공모’의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5월 11일(화)부터 24일(월)까지 14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25개의 작은영화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올해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별로는 강원과 전북, 전남에서 3곳씩, 충남 2곳, 경기와 경북, 경남, 충북에서 각각 1곳씩 선정되었으며, 최종 개최지는 다음과 같다.특히, 동리
올해 21년째를 맞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NeMaf)이 코로나의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1)은 지난 3월 20일~ 5월 10일까지 상영 부문- 한국신작전, 글로컬구애전과 전시부문-뉴미디어시어터 총 3개 부문에 대한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382편이 출품됐다.이는 코로나 팬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네마프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특히 상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