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이후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에서 기대감을 갖게 만든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조제’(2020)의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단 며칠 동안 한 명의 인물이 여러 사연을 통과해 나가는 이야기”라는 김종관 감독의 설명처럼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구도, 소재, 캐릭터, 스토리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년 ‘무순’의 ‘삶’과 470km 달리기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무순, 세상을 가로질러’는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년 ‘권무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초등학교 시절 바둑 프로기사를 꿈꿨지만, IMF 경제 위기로 인해 바둑을 그만두게 된다. 어려워진 경제에 가족은 결국 해체되었고 ‘무순’은 서울에서 혼자 옥탑방살이를 시작한다.낮에는 서브웨이에서 알바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밤에는 ‘바나나 우주선’이라는 밴드에 속해 기타 연주를 한다. 이외에도 복싱에 도전하며 프로테스트를 거쳐
2021년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2018년 10대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그려내며 뜨거운 논란과 호평을 동시에 부른 화제작 '박화영' 감독의 신작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폭’ 이슈는 물론 거리를 떠돌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현주소와 어두운 현실의 단면을 가감 없이 조명한다.‘10대 임산부의 유산 프로젝트’라
해리포터 시리즈와 함께 판타지 영화의 쌍두마차를 이뤘던 '반지의 제왕'이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만으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과 CGV, 메가박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재개봉을 기념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CGV에서는 IMAX 영문 오리지널 A3 포스터를, 메가박스에서는 3종 오리지널 티켓을 각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 한해 지정된 극장에서 선착순으로 1부를 11일부터 소진 시까지, 2부와 3부를 18일부터
탄생 순간부터 140년 동안 26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을 꿈꾸게 만들었던 동화 카를로 로렌치니 작가의 [피노키오의 모험]이 실사로 제작되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피노키오’는 이름만 들어도 어떤 캐릭터이며, 어떤 이야기인지 국경을 초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알고 있다.그만큼 세계적인 동화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카를로 로렌치니 작가의 [피노키오의 모험]은 1883년 완성된 작품으로 벌써 약 140년이 되었다.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가 장작을 깎아서 만든 인형이 갑자기 말하고 움직이자, 그는 피노키오라
배우 송강호와 충무로 멀티플레이어 신연식 감독의 만남의 신작 ‘1승’이 지난 2월 25일 크랭크업 했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배구단을 만나면서 그에 대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쓴 작가이자 ‘페어러브’, ‘조류인간’, ‘러시안소설’, ‘배우는 배우다’, ‘로마서8:37’ 등의 작품을 쓰고 연출하며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강렬하고
갓 낳은 아기를 두고 병원에서 도망친 20대 이주여성 아이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이카'는 장편 극영화 데뷔작인 '툴판'으로 제6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차지한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다큐멘터리 감독 출신의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감독이 10년만에 선보인 '아이카'는 이주여성의 생생한 현실문제를 다룬 수작으로 또 한 번 세계 유수의 평단과 언론의 찬사를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 롤인 ‘아이카’ 역의 주연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리얼한 작품
영화 '비밀의 정원'은 가족 모두가 비밀로만 간직하던 사건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서로를 보듬으며 이해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인 박선주 감독의 첫 장편으로, 인물들이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기억에 접근하는 차분한 태도에서 신인답지 않은 굳은 심지와 노련한 내공이 빛을 발한다.박 감독은 장편 제작에 앞서 단편 '미열'(한우연 전석호 주연, 2017) 연출을 거치며 문제의식을 심도 있게 발전시켜 나갔고, '비밀의 정원'은 영화제 3관왕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입증했다.제24
영화 '리스타트'는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며 시작되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관객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아온 타임루프 소재와 더불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록버스터 액션의 향연을 예고한다.무엇보다 '리스타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의문의 타임루프에 빠진 한 남자 ‘로이’(프랭크 그릴로)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펼치는 끝나지 않는 액션.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죽음이 반복될수록 변화해
미스터리 연쇄살인사건의 수사 생중계가 시작되는 영화 ‘스트리밍’이 강하늘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3월 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스트리밍’은 구독자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스릴러물이다.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로 청춘의 자화상을, ‘재심’과 ‘기억의 밤’에선 장르물을 빛내는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준 데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순수한 순정남으로 대한민국을 매료시킨 탄탄한 연기 내공의 강하늘이 인기 스트리머로 돌아온다
박찬열과 조달환이 보여줄 다채로운 곡들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뮤직버스터 ‘더 박스’가 본격적인 봄바람이 부는 봄날에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는 먼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를 새롭게 재탄생시켜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는 박찬열을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하여 잠깐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영화의 멋짐을 짐작케 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더스트 아트’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으로 런칭 포스터가 공개된 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 시키고 있다.먼지 쌓인 창문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태산(우지현)의 모습은 ‘더스트맨’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키며, 창문에 그려져 있는 ‘더스트 아트’ #자유로운 새 #더스트맨 #가로등과 남자 작품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특히 ‘먼지도 빛을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 그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최면'이 이다윗과 손병호의 인상적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3년 KBS1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아역으로 데뷔하여 주목받은 이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다윗은 최근 영화 '사바하' '스윙키즈' '남한산성' '스플릿',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열정을 선보이는 배우 이다윗은 경력 19년 차의 숨은 실
국내 개봉을 확정한 ‘고질라 VS. 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가장 거대한 대결이자 극장에서 반드시 관람해야 할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대하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로 연결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고질라와 콩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 1월 최초 공개된 ‘고질라 V
11종 캐릭터 포스터와 R등급 예고편 공개와 동시 마침내 영화 ‘모탈 컴뱃’이 베일을 벗었다. ‘모탈 컴뱃’은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이다.전 세계 9천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초인기 대작이자 게임 역사를 뒤흔든 신화로 불리는 90년대 최고 대전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95년 폴 W.S 앤더슨 감독에 의해 처음 영화화되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게임 원작 중 역대 흥행 7위에 올라있다.2021
백승기 감독의 4번째 작품 '인천스텔라'는 20년 전, 지구로 수신된 의문의 목소리를 따라 아주 멀리 떨어진 별 ‘갬성(STARGAM)’을 탐사하러 떠나는 ASA(아시아항공우주국)의 비밀 프로젝트를 백승기 감독만의 재기 발랄함으로 그려낸 로맨틱 우주 활극이다.백승기 감독은 전작 '오늘도 평화로운'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원래 우주 영화를 찍으려고 했는데 중간에 노트북 중고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이 영화를 찍게 되었다”라고 언급할 만큼 오랜 시간 자신만의 SF 작품을 계획해왔다.이런 그의 오랜 염원에 화답하듯 '인천스텔라'는 제24회
올 봄, 아름다운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정말 먼 곳'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깊은 생각에 잠긴 듯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진우’(강길우)와 ‘현민’(홍경)의 모습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서늘함이 느껴지는 양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제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4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 4관왕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및 시상식을 휩쓸며 극찬 받고 있는 영화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여성 감독 최초로 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이를 비롯해 골든 글로브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노매드랜드'는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전 세계 147관왕이라는 압도적인 수상 기록을 이어가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기대작‘모리타니안’이‘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의 호화 캐스팅으로 3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영화‘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 바탕 드라마.18일(목)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9.11 테러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모리타니안 ‘슬라히’(타하르 라힘)에 대한 치열한 진실 공방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 ‘크루엘라 드 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크루엘라'가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공개된 1차 포스터 속엔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대담한 분위기를 지닌 비주얼 ‘크루엘라’의 강렬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크루엘라’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인 흑과 백의 색채 대비가 남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크루엘라’가 다시 태어난듯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 ‘엠마 스톤’의 색다른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