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10주년을 기념하며 “크로스 아이콘”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김환희를 선정했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기존에 영화제에서 요구되던 홍보대사의 역할을 넘어,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대의 아이코닉한 배우를 그 해의 크로스 아이콘으로 선정해 배우의 영화 세계를 공유하며 관객들과 호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올해의 크로스 아이콘이 지니는 상징성에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영화 으로 전국민에게 각인된 배우 김환희가 제 1대 크로스 아이콘으로 선정된 것이
국내 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인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가 6월 개최를 앞두고 자원활동가 ‘씩씩이’ 모집을 시작했다. ‘씩씩이’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약자인 SICFF(씨익프)에서 따온 말로 영화제를 씩씩하게 이끌어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특히 올해는 영화제 10주년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자원활동가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등 6개 팀이며, 영화제 기간 관객 및 게스트 안내, 행사 운영, 현장 기록 등 영화제 곳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5
초여름, 무주의 자연 속에서 영화와 함께 여유로운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늘 4월 7일(목)부터 30일(토)까지 올해 영화제와 함께할 열정 가득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무주산골영화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기며 자원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산골친구는, 올해도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 곳곳에서 관객들의 다정한 영화 소풍 친구로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관객 서비스를 비롯 상영관 운영, 게스트 서비스, 관객 이벤트까지 총 4개 분야로,
최민식, 박해일의 스크린 첫 만남이자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가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재미와 작품성을 이탈리아 전역에 알리고 있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 ,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계자는 “는 존재의 심오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도 유머러스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로드무비로써, 임상수 감독의 이전 작품과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 변경된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6월 2일(목)부터 6월 8일(수)까지 개최된다.또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개최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을 ‘에코버스(Ecoverse)’로 확정, 환경재단의 대표 사업인 영화제의 규모 확대 및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올해의 슬로건 ‘에코버스(Ecoverse)’는 생태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우리가 사는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 추념식을 비롯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서울지역 기념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제주4.3 관련 최신작들을 상영하는 ‘인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4.3과 친구들 영화제’를 개최한다.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인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4.3과 친구들 영화제’는 오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장‧단편 6편을 상영하고 매회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무주의 푸른 자연 속에서 영화와 함께 여유로운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무주산골영화제’(2022. 6.2. – 6.6.)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무주산골영화제 서울 팝업스토어’를 오픈, 오늘부터 영화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을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다.오늘 3월 31일(목)부터 4월 9일(토)까지, 총 10일간 서울숲길(성수동) 프로젝트렌트 3호점에서 진행되는 ‘무주산골영화제 서울 팝업스토어’는,올해 10주년을 준비 중인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아직 무주산골영화제를 참
#FiveFilmsForFreedom 2022 온라인 단편 영화제 소개 영상 세계 최대 규모의 성 소수자(LGBTQIA+) 디지털 캠페인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가 영국 시각으로 3월 16일(한국 시각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중국, 크로아티아, 인도, 파나마 및 영국의 성 소수자 영화 5편을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영화제는 이민, 친밀감 및 고립을 포함한 주제를 탐구하며 BFI Flare가 선택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의 작품을 특징으로 한다.영국계 나이지리아인 감독 조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제7회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박규리가 명예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선정되었다.프레페스티벌 이후 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계속 활동하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영화,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박규리가 제7회 영화제 움피니스트로 활동하게 되었다.박규리는 아역으로 데뷔하여 가수로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 이후 영화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항
한국영화의 변화와 도약을 일군 태흥영화사, 고(故) 이태원 전 대표를 추모하고 태흥영화사의 공로를 기리려고 해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에서 ‘태흥영화사’ 회고전을 통해 1980~90년대 한국영화사를 돌아본다.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뿐만 아니라 충무로의 역사 속에서도 변화와 도약의 때로 기록된다.1980년 5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어둡고 고단한 시절을 건너온 한국영화사에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선을 내포한
신수원 감독 연출, 이정은 배우 주연의 영화 ‘오마주’가 제18회 글래스고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에 이어 해외영화제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다.‘오마주’는 이번 글래스고영화제를 통해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러피언 프리미어 상영이며 현지시간으로 3월 12일 오후 8시 30분, 3월 13일 오후 1시 상영된다.한편 상영을 앞두고 영국영화협회(BFI)는 ‘글래스고 영화제가 주목하는 10개의 영화’를 소개하며 ‘오마주’를 추천했다. 글래스고영화제는 영국의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로 수준 높은 한국영화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4월 28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사기가 스크린에 빛을 투사할 때 나타나는 삼각형을 모티브로 역동성을 강조한 포스터는 영사기의 빛을 형상화한 삼각형을 기본으로 삼아, ‘전주(JEONJU)’의 이니셜인 ‘J’를 나타내고 영화제 개최 횟수인 숫자 ‘23’을 형상화했다.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 이래 ‘전주’의 이니셜 ‘J’를 메인 비주얼로 내세워 도시브랜드를 부각하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터의 키 비주얼로 영사기의 빛을 형상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이에 대
2022년 가장 강렬한 범죄수사극 가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 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피렌체 한국 영화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영화제로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한국영화 전반을 다루며 유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영화제는 2022년 4월 7일부터 15일까지 하이브리드로 열릴 예정이며 는 경쟁 부문인 Korean Horizons에 초청 되었다. 영화제 현장에는 조진웅, 이규만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조진웅은 2020년 피렌체 한국영화제 특별전의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제7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2021년에 이어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공식 포스터는 국내외에서 영상, 설치미술, 3D 아트 등 다양한 시도와 작품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인 ‘안은경’ 작가가 함께했다.7회 포스터는 안은경 작가의 ‘The Journey to The Recovery 회복을 위한 여정’ 시리즈로 설레는 봄, 영화제로의 여정을 담고 있다.작가는 “지치고 힘들지만 새로운 설레임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MPAS)가 2월 8일 제94회 아카데미상 공식 노미네이션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5작품 가운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대상 수상작 선정 작과 상영작 2편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는 칠레 군사 독재시절 비밀 요원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스톱 애니메이션으로 킬러로 나오는 그녀의 정신과 국가 사이의 암울한 균열을 드러내는 작품이다.BIAF2021 단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주 끝난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에서도 애니메이션
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철휘 감독의 두 번 째 단편 연출작 이 프랑스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올해로 44회를 맞이한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김철휘 감독의 두번째 단편 연출작 이 공식 초청되었다.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제 중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로 ‘단편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며 핀란드 탐페레국제단편영화제, 독일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
정유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이 다음 달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Internationale Filmfestspiele Berlin)에 진출해 ‘황금곰상’을 노린다.정유미 감독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정규과정 애니메이션 전공 졸업생이다.이로써 의 김세인 감독과 더불어,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감독만 2명이 됐다.21일 코픽은 “한국영화아카데미 21기 정규과정 애니메이션 전공 졸업생인 정유미 감독의
이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은 2022년 2월 10일(목)부터 2월 20일(일)까지 개최하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집행위원장 마리안느 레드패스 (Maryanne Redpath)는 "은 매우 다정하고 사려 깊은 영화다.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섹션은 이 작품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일 수 있는 멋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신민재, 김준권 프로그래머가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4편의 작품을 추천했다. 추천작품은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상영하는 20개국 82편 가운데 ‘파리13구’, ‘라이노’, ‘불도저에 탄 소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등 모두 4편이다.특히 코로나19로 신작 개봉이 미뤄지면서 즐길 영화가 줄어든 가운데 전 세계의 최신작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위프 프리미어’ 분야(섹션)에서 ‘파리13구’와 ‘라이노(Rhino)’2편의 추천작이 선정되었다.두 작품 모두 젊은 영혼의 고뇌와 성장의 드라마를 생동
‘2021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6일(목)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2021 여성영화인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하며,6시 30분 시작하는 1부에서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주요사업인 영화계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예방교육의 현황과 분석을 통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를 가진다.7시에 시작하는 2부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2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문소리 배우가 사회를 맡았다.문소리 배우는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으로서 여성영화인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