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이하 블러디 사일런스)가 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미스터리한 뱀파이어 스토리의 클래식을 현대적 감성과 유머 코드로 비틀어 발칙하게 재탄생시킨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기존의 뮤지컬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코미디의 정서가 제대로 녹아 있는 작품이다.초연 당시 ‘짜릿한 웰메이드 B급 코미디의 새 시대를 알리는 공연이 탄생했다’는 평단의 호평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폭발적 객석 반응에 힘입어 연이은 매진, 그리고 연장 공연이 이어졌다.그로부터 2년의 시간이
조이 샐다나가 마블과 작은 트러블에 휩싸였다. 의 가모라 역으로 잘 알려진 조이 샐다나는 현재 시리즈의 3편을 촬영 중이다. 지난 8일 샐다나는 3편 촬영 도중 분장을 한 채로 한 영상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영상 속에서 샐다나는 촬영 스케줄과 영화의 정보가 적힌 바인더를 들여다보고 있었고, 마블스튜디오 측은 혹시나 모를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즉각 삭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마블 측은 만약 샐다나가 바인더 안의 내용을 가린다면 영상을 업로드해도 좋다고 허락했다.샐다나는
영화 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 등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전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이다.와 에서 각각 자연재해와 이상 기후로 인한 인류멸망을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과 스펙터클로 구현했던 에머리히 감독은 에서는 지구와 우주로 무대를 확장,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난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많은 작품들이 달이라는 소재를 다룬 적은 있지만 인류의 희망이나 미지의 존재가 대부분이었다. 롤랜드
영화 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지난 10일(목)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시사회는 유튜버 뻘컵의 진행과 배우 배우희, 켄타, 문종업, 유호연, 김나현 그리고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호성 감독이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배우 이지훈은 아쉽게도 시사회 전날인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디즈니·픽사의 26번째 타이틀 는 한계 없는 무한한 상상력의 디즈니·픽사와 시리즈의 용감한 영웅 ‘버즈’의 위대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영웅 ‘버즈 라이트이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광활한 우주 저 너머를 배경으로 우직하게 서 있는 ‘버즈’의 모습의 티저 포스터에는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선보일 첫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가 우주 영웅 ‘버즈’와 만남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한편, 디즈니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네이버 웹툰과 글로벌 최초로 ‘웹툰 OST 오디션 프로젝트(가제)’를 기획·제작한다. ‘웹툰 OST 오디션 프로젝트’는 글로벌 최초로 ‘음악 오디션’에 ‘웹툰’을 결합시킨 뮤직 쇼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모션캡쳐/XR 등 기술을 결합한 음악 무대를 선보여 웹툰의 스토리나 캐릭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웹툰의 풍부한 원작 IP들을 뮤직쇼와 결합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웹툰 OST 오디션 프로젝트’은 ,
생계를 위해 은밀한 계획을 감행하는 한 가족의 현실 반영 100% 영화 은 밤낮으로 일을 다니는‘해수’(안소요)가 어느 날 일을 쉬고 수상하고 비밀스러운 계획을 처리해 나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웰메이드 리얼리티 영화다.영화는 냉담한 현실을 마주한 가족의 3일 간의 이야기를 멀리서 응시하되 섬세한 감정선을 뛰어나게 묘사하며, 기존 영화와 다른 새로운 가족 드라마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또한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박희권 감독은 첫 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상,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하는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이 2월 24일(목) 저녁 7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젊은 영화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 주최 행사로 변모해 2019년까지 총 19번의 행사를 가져왔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만의 투표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식 없는 방식으로 치르는 것이 특색이다.그동안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창동, 나홍진, 홍상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Dir.테무 니키, 핀란드)는 독특한 형식의 로맨스 장르로 난치병인 다발 경화증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는 연인 시르파와 전화로 원거리 연애 중이다.그러던 어느 날, 혈액 염을 앓고 있는 시르파로부터 치료를 위한 약을 쓰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야코는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이다.지난해 신설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 관객상을 수상한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 이하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대표 홍정인, 이하 메가박스)과 만화 ‘머털도사’의 영상화 작업을 진행한다.덱스터스튜디오는 “메가박스와 함께 이두호 화백의 ‘머털도사’를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한다. 새롭게 재탄생할 ‘머털도사’는 한국형 히어로물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머털도사’는 텍스터스튜디오와 메가박스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다. 앞서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1월 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가 2015년 애니메이션계의 칸,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필름마켓인 미파(Marché international du film d'animation, MIFA)에서 아시아 최초로 미파 피칭(MIFA Pitches) 부문에 선정되어 주목받은 안재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최민식,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주목받는 신예들의 눈부신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이다.에서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으로 분한 최민식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담아낸 스틸에는 글자가 빼곡히 적힌 문서들을 배경으로무언가에 몰두한 듯한 모습에 이어 익숙한 유니폼을 차려입은 ‘이학성’의 뜬금없는 변신은 그가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교의 야간 경
이충렬 감독 13년 만의 신작 가 2월 7일(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이충렬 감독,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그리고 송가인이 함께 자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 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먼저, 의 이충렬 감독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탄생한 영화 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둔 지금, 이충
1인 극 모노드라마, 국내 초연작 연극 (제작 ㈜엠피앤컴퍼니)이 오는 3월 15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막을 올린다.연극 은 여성 1인 극 모노드라마로 2018년 볼트 오리진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작 작품상 수상, 헤러틱 모노극 어워드에서 우승과 함께 ‘로리의 이야기를 통해 호소력 있고 젊은 에너지로 우리를 안내한다.’‘작은 디테일들이 눈처럼 쌓이고, 너무 무거워져 견딜 수 없게 된다.’, ‘생각, 감정, 이미지, 두려움이 촘촘히 엮인 거미줄처럼 꽃을 피운다.’
'한국영화감독협회'는 메타버스 기반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Age of Zen, 이하 아오젠)'과 지난 5일 한국영화 감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과 ‘아오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김재원 대표가 참석했다.'아오젠'과 '한국영화감독협회'는 NFT와 메타버스 관련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영화감독과 국내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시너지를 낼 수
배우 윤소이가 출산 후 4개월 만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제이에스픽쳐스, 대단한이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극중 윤소이는 속만 썩이던 남편의 사망으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게 된 양진아 역으로 변신한다.극 중 양진아는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남부럽지 않게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의 해코지로 인해 이
2021년 11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21일(금) 전격 크랭크업했다.영화 은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이다.2008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은 개봉 당시 OST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음악과 로맨스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아내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이에 국내 리메이크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
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까지 에너지 가득한 신선한 캐스팅과 영화 , OCN 드라마 [구해줘]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이 1월 28일(금) 전격 크랭크인했다.영화 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이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주원규 작가가 각색에 참여하고, 김성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여기에 진영을 필두로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까지 패기 넘치는 라이징 스타들과 믿고 보
밀가루와 당분이 넘쳐나는 밀당의 시대에도 백반의 민족인 우리 밥상을 굳건히 지키는 쌀, 영화 은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 받아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 남호현은 코팅된 볍씨를 대량으로 뿌리는 농업용 드론으로 농사를 짓는데 도전하지만, 장밋빛 미래를 안겨줄 것만 같았던 신기술은 시행착오의 연속으로 끝없는 숙제만을 남긴다.주말농사로 시작하다가 농사의 매력에 빠져든 도시농부 이근이는 기계보다는 농부의 손으로 직접 만지며 경작하는 소농의 삶을 살아가며, 우리가 몰랐던 1,450여 종에 이르렀지만 역사 속에 사라진 전통 토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이끌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당시 제인 캠피온 감독의 ,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쟁쟁한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심사위원장 봉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