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이 펼쳐진다.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의 <펭귄 하이웨이>[수입: ㈜미디어캐슬 | 배급: ㈜NEW | 감독: 이시다 히로야스]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누적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8월 17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지난 12일(목) 개막한 제22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인 사토시 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의 <펭귄 하이웨이>는 어른이 되기까지 3888일 남은 11살 ‘아오야마’의 동네에 펭귄이 나타나면서 시작된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며 천재 작가로 자리매김한 모리미 도미히코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대학시절부터 재패니메이션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아온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한편,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공개와 동시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 전세대를 사로잡을 또 한편의 인생 애니메이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개막한 제22회 판타지아 영화제 수상 쾌거로 또 한 번 확인됐다. 현지 시간 25일(수) 영화제 측은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인 사토시 콘상의 장편 부문 수상작으로 <펭귄 하이웨이>를 선정했다.

판타지아 영화제는 1996년 장르 영화제로 시작되어 아시아, 유럽, 북미의 작품을 중심으로 약 400 작품을 상영, 영화제 기간 내 방문객 수가 10만 명이 넘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이다.

심사위원들은 <펭귄 하이웨이>에 대해 “표현도 구성도 아름답게 스며들어 있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전 세대의 마음을 강하게 감동하게 만드는 매력적이고 불가사의한 러브스토리로 사토시 콘상에 걸맞은 훌륭한 작품이다”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에 8월 17일 일본 개봉을 앞에 둔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은 “<펭귄 하이웨이>가 처음 받는 상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다. 특히 사토시 콘씨는 개인적으로도 큰 영향을 받은 감독이기에 그의 이름을 붙인 이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을 선사할 <펭귄 하이웨이>는 어른만큼 똑똑한 소년 ‘아오야마’역에 여배우 키타 카나가, 신비로운 매력의 ‘누나’역에 일본 최고의 스타 아오이 유우가 분해 화제를 더한다.

여기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오직 <펭귄 하이웨이>만을 위한 곡 ‘Good Night’로 영화의 OST에 참여해 2018년 최고의 프로젝트임을 확인시켰다. 올 가을,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런칭포스터=펭귄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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