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 박준영 기자]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전설로 기록된 ‘퀸’의 이야기를 담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퀸’의 상징이자 리드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1946년 9월 5일)을 맞아 국내에서 개봉한다.[제공/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감독: 브라이언 싱어 | 출연: 레미 맬렉, 조셉 마젤로, 마이크 마이어스, 루시 보인턴 외]

전무후무한 재능으로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을 남긴 록 그룹 ‘퀸’의 명곡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강렬한 색감의 배경에 ‘프레디 머큐리’의 시그니처 포즈 실루엣을 더해‘퀸’만의 독특한 개성과 퍼포먼스를 담아내 시선을 끈다.

여기에‘120분간의 클라이막스’라는 문구는 영화가 담아낼 이들의 전설적인 스토리와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We Will Rock You’의 익숙하고도 강렬한 비트와 함께 엄청난 인파가 모인 무대에 선 ‘프레디 머큐리’(레미 맬렉)의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전설적인 무대를 남겨온 ‘퀸’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의상이 고스란히 재현된 것은 물론 외모부터 제스처까지 실제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돌아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레미 맬렉의 열연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프레디 머큐리’의 합류로 시작된 밴드 ‘퀸’과 이들의 도전적인 시도들을 함축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삽입된 ‘We Will Rock You’는 물론,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 ‘Another One bites The Dust’ 등 ‘퀸’의 명곡들은 화려한 영상과 어우러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음악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퀸’의 가슴 뛰는 무대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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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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