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용감하고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댕댕이 히어로 ‘스터비’의 모험이 시작된다. 유기견에서 세계 최고의 군견이 된 ‘스터비’의 놀라운 실화 <캡틴 스터비>는 <슈렉><프랑켄위니> 제작진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10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감독: 리처드 라니| 출연: 로건 레먼, 제라드 드빠르디유, 헬레나 본햄 카터 | 수입: ㈜퍼스트런]

<캡틴 스터비>는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우연히 길에서 만난 병사 ‘콘로이’를 따라 보병 대대에서 살게 된 떠돌이 개 ‘스터비’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똘똘한 댕댕이로 병사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콘로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부대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거듭난다.

어느덧 훈련을 마친 ‘콘로이’가 전장으로 나갈 시간이 다가오고, ‘스터비’도 그를 따라 나선다. 버려진 유기견에서 세계 최고의 군견이 된 ‘스터비’와 그의 친구 ‘콘로이’의 특별한 우정과 교감을 그린 패밀리 어드벤처 무비다. <캡틴 스터비>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육군 병장 계급을 부여받은 개 ‘스터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뛰어난 후각으로 유독가스를 탐지하고 부상병과 민간인을 구출해내는 ‘스터비’의 영웅적인 면모가 헌신과 충성, 용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할 뿐만 아니라, 어리바리한 병사 ‘콘로이’와 맺은 끈끈한 우정은 전쟁터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렇듯 인간과 동물의 교감이 빚어낸 놀라운 실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남녀노소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토르: 천둥의 신>,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등의 음악을 담당하고 2015년 세계 사운드트랙 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패트릭 도일이 음악 감독을 맡고, <슈렉>, 팀 버튼의 <프랑켄위니> 등 유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명품 OST까지 모두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패밀리 어드벤처 무비 <캡틴 스터비>는 10월 극장가를 찾은 가족 관객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군견 ‘스터비’의 놀라운 실화를 다룬 패밀리 어드벤처 무비 <캡틴 스터비>는 전체관람가(예정)에 84분 상영으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