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 화제작 <미래의 미라이>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국내 프리미어 상영 및 호소다 마모루 감독 내한 행사 진행과 동시에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감독: 호소다 마모루 | 출연: 쿠로키 하루 외 | 수입 :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의 작품들을 통해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 화제작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환상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팬들의 기대 속에 10월 4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앵글 부문,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하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확인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내한,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 외에 스페셜 이벤트 ‘아주담담’, <미래의 미라이> GV 상영 등 관객과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이벤트 ‘아주담담’은 10월 6일(토)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에서 진행되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전작들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그리고 개봉 예정작 <미래의 미라이> 등의 주옥같은 OST를 들으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오감 만족 토크로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6일(토) 저녁 8시 하늘연극장 <미래의 미라이> 상영 후에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참석, 국내 관객과 <미래의 미라이>로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 외 BIFF 공식 굿즈샵에서는 <미래의 미라이> 일본 오리지널 굿즈와 함께 국내 최초 호소다 마모루 감독 X 부산국제영화제 한정판 콜라보 굿즈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기존 작품들과 최신작 <미래의 미라이>로 구성된 엽서 콜렉션이 판매되며 선착순 구매자에 한해 <미래의 미라이>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래의 미라이>는 지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거장이 만드는 무공해 가족 엔터테인먼트(버라이어티)’, ‘귀여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보다 한 층 더 판타스틱 한 설정이 굉장히 멋진 작품!(THR)’, ‘성인과 어린이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작품(디 에이지)’ 등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2018/10/2 기준), 눈길을 끌고 있는 <미래의 미라이>는 전체 관람가에 98분 상영으로 올겨울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