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

포스터=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Harvie and the Magic Museum)

키즈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게임과 장난감을 좋아하는 11살 소년 ‘하비’.는 아버지가 일하는 장난감 박물관이 문 닫을 위기에 처하자 사건을 해결하려 안으로 들어간다.

우연히 박물관의 비밀 공간을 찾아낸 하비는 마법을 풀어 박물관의 장난감들이 다시 살아나게 만들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까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박물관 마스터까지 깨어나 마을 사람들 모두를 장난감으로 만들겠다고 선포한다.

잠들어 있던 장난감들을 깨우며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영화. 장난감들과 함께 깨어난 무시무시한 박물관 마스터가 마을을 모두 장난감으로 만들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애쓰는 하비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재미와 용기를 심어준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을 배경으로 한 흥행 불패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아스테릭스’ 시리즈 등을 만든 유럽 최고의 제작진이 10년 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다.

120개 이상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작업 규모도 엄청 났는데, 벨기에, 러시아, 독일, 덴마크까지 유럽 전역의 크리에이터 250여 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디테일을 살려냈다.

마법이 풀려 살아난 장난감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키즈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전체관람가(예정)에 86분 상영으로 오는 11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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