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오형제’, ‘정의의 용사 캐산’‘허리케인 포리마’, ‘우주의 전사 테카맨’ 등 추억의 영웅들이 등장하는 일본판 어벤져스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은 실사처럼 그려진 생생한 인물,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현란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이든 이뤄주는 최강무기 ‘케이스’를 가진 여고생 ‘에미’의 소환으로 시공을 넘어 다른 차원에서 모이게 된 전설의 히어로들이 새로운 적에 맞선 최강 히어로 군단의 세계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감독: 마츠모토 준ㅣ수입: KBS미디어㈜ㅣ배급: 와이드릴리즈㈜]

4대 히어로 군단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는 첫째. TV판의 총 편집 본 아니라 오리지널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인기 TV판의 편집본이 극장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다른 애니메이션과 달리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은 극장판을 위해 제작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2017년 하반기 일본 N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판의 호응에 힘입어 제작된 이번 극장판은 새롭게 창조된 세계에서 활약할 4대 히어로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들의 업그레이드된 활약은 오직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다. 둘째. 55년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만남이다.

<독수리오형제> <개구리 왕눈이>등을 제작한 일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명가 타츠코노 프로덕션은 55주년을 맞아 야심찬 역작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 오형제 최후의 심판>을 제작했다. 4대 히어로 캐릭터의 등장만큼이나 화려한 제작진의 만남 또한 화제가 되었다.

<데스노트: 더 뉴월드>, <간츠: 오>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선보이는 화려한 FULL 3D CG영상은 55년의 노하우와 만나 더욱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었다. 셋째. 평행 세계론을 바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다. 영화 속에서 4대 히어로들을 한 장소로 소환하는 소녀 ‘에미’는 차원이동장치를 개발한 ‘Z’의 딸이다.

‘에미’가 지니고 있는 연필의 모양을 한 ‘케이스’라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에미’에 의해 시공을 넘어 소환된 히어로들! 평행세계론을 바탕으로 짜여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또 하나의 극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넷째. 전설의 4대 히어로 VS 한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적이 반전의 재미를 더한다.

독수리오형제, 허리케인 포리마, 정의의 용사 캐산, 우주의 전사 테카맨까지 타츠코노 프로덕션의 4대 히어로를 한 영화에서는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모두를 놀라게 할 적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독수리오형제까지 패닉에 빠트린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적의 존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갸우뚱하게 만든다.

다섯째. 자막, 더빙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전설의 4대 히어로를 기억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오리지널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막버전을, 히어로 군단과의 첫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할 가족관객 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더빙 버전을 추천한다. 일본판 전설의 4대 히어로 군단, 그들의 결전을 담은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은 전체관람가로 91분 상영에 10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