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백아연- 이든엔터테인먼트,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 백아연- 이든엔터테인먼트,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전 세계 최초 Full ScreenX로 제작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 및 특별상 2관왕으로 화제를 모은 판타지 뮤지컬 <프린세스 아야>는 <마리이야기><천년여우 여우비><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을 연출한 이성강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돼지의 왕><사이비><서울역> 등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아 온 연상호 감독과 <부산행><반도>를 제작한 이동하 대표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두 거장 이성강, 연상호 감독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프린세스 아야>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작품성을 선보이는 이성강 감독의 연출과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는 만능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의 기획력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프린세스 아야>의 주인공 ‘아야’와 ‘바리’ 역으로 가수 백아연, 배우 박진영이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청아한 목소리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백아연이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연리지 왕국의 공주 ‘아야’를 맡았고, 최근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드라마 [야차] [악마판사] 등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자 인기 아이돌 갓세븐의 멤버 박진영이 바타르 왕국의 왕자 ‘바리’를 맡아 역대급 보이스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프린세스 아야>는 세계 최초로 전체 장면을 ScreenX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3면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하고 스케일감 있는 장면들이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동물로 변하려는 듯 깃털이 생긴 ‘아야 공주’와 활을 쥔 채 늠름한 모습을 한 ‘바리 왕자’가 서로 등을 맞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리지와 바타르 왕국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들 사이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두 사람에게 어떤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편으로는 어두운 기운을 내뿜는 ‘야수’가 두 사람을 응시하고 있어 과연 이 두 왕국 사이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애니메이션 드림팀 이성강, 연상호 감독의 만남과 백아연, 박진영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는 9월 개봉 예정이다.

포스터= 프린세스 아야
포스터= 프린세스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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