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23회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 김정화
사진= 제23회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 김정화

제23회 가치봄영화제가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7시에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독립영화상영관 인디스페이스(Indiespace)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김정화와 가치봄영화제 명예고문인 차홍 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일)까지 나흘간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영화제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장애인영화제가 그 시초로, 이제까지 22년간 약 72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쟁 영화제이다.

장애와 사회적 약자를 소재로 다룬 영화 또는 장애인이 주요 등장인물 또는 연출이나 스텝으로 참여한 작품들이 경쟁에 참여하고 소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제23회 가치봄영화제는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개막작 <동행 : 10년의 발걸음>를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4일 동안 총 27편의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가치봄(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전 작품 무료 상영되며,

경쟁부문인 PDFF 경선작들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관련 내용 및 상영시간표는 가치봄영화제 홈페이지(www.pdf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 제23회 가치봄영화제
포스터= 제23회 가치봄영화제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