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감정으로 장난감을 보게 한 인생 애니메이션

포스터= 토이스토리 4 (Toy Story 4)

픽사의 대표작 인생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드디어 돌아온다. <토이 스토리 4>는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나눈 장난감 친구들의 반가운 모습을 담고 2019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ㅣ 감독: 조시 쿨리 ㅣ 출연: 톰 행크스, 팀 알렌, 애니 파츠, 조안 쿠삭]

2010년 <토이 스토리3>를 통해 “안녕, 파트너”라고 가슴 뭉클한 인사를 남겼던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9년만에 내년 6월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작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토이스토리4>는 새 주인‘보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우디’와‘버즈’가 사라진‘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디’와 ‘버즈’의 캐릭터 컷은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하듯 당당한 포즈로 원년 멤버를 비롯해 뉴 페이스 ‘포키’까지 추억의 친구들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개된 ‘웰컴백 예고편’은 추억의 팝송 ‘Both Side Now’을 배경으로 <토이 스토리> 전 시리즈를 함께한 장난감 우디, 버즈, 제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렉스, 햄, 알린, 슬링키까지 추억의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도는 행복한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잡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난 장난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색다른 뉴 페이스 ‘포키’가 등장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포키’는 일회용 포크 숟가락에 눈과 입 그리고 팔 다리를 붙여 완성한 최초의 핸드메이드 장남감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난동을 피우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 역에 톰 행크스, ‘버즈’ 역에 팀 알렌 등 전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들이 총 출동해 반가움을 더하는 한편, 더욱 새롭고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무장하고 관객들과 조우 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픽사의 대표작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 <토이 스토리 4>는 2019년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