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씁쓸, 현실공감 연애 성장담

포스터/스틸= 메이트(MATE)

심쿵미소 심희섭과 상큼발랄 정혜성의 첫 호흡으로 눈길을 끄는 <메이트>가 달달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포스터와 함께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제공: 영화진흥위원회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ㅣ배급: ㈜콘텐츠 난다긴다ㅣ감독: 정대건]

영화<메이트>는 상처받기 싫은 남자의 예측불허 자유연애, 친구도, 애인도 아닌 준호와 은지의 달콤 씁쓸한 ‘현실 연애’는 예측불허 연애, “나 연애 잘 못 해요. 적성에 안 맞아요”. 상처 받기 싫어 마음을 못 주는 남자 준호(심희섭), “돈도 펑펑 못 쓰는데, 마음이라도 펑펑 쓰면서 살아야지.” 가진 건 마음 하나뿐인 여자 은지(정혜성), 준호는 새로 일하게 된 잡지사에서 은지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준호는 은지에게 책임도, 의무도 없는 자유연애를 제안하지만, 따뜻하고 낙천적인 은지에게 점점 깊어지는 본인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는 달콤씁쓸, 현실공감 연애성장담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기 정대건 감독의 작품으로 설렘, 달달함, 씁쓸함과 아련함으로 사랑을 하며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과 현실을 녹여내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는 모든 이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다.

사진출처= 왼쪽부터 심희섭(국엔터테인먼트), 정혜성(BNT화보)

‘준호’역을 맡은 배우 심희섭은 데뷔작 <1999, 면회>와 <변호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메이트>를 통해 스크린 첫 데뷔를 앞둔 ‘은지’역의 배우 정혜성은 데뷔작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시작으로, [특수사건전담반 TEN2], [감자별 2013QR3],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명은공주역을 맡아 파격적인 특수 분장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올겨울, ‘준호’와 ‘은지’의 서툴러서 더욱 달콤하고 더욱 쌉싸름한 로맨스 영화 <메이트>는 보는 이들의 연애 공감대를 자극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역대급 현실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씁쓸한 오늘을 살고 있는 청춘들을 대변한 현실 연애 백서 <메이트>는 92분 상영으로 내년, 1월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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