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전체 관객 수 21.5% 감소, 전체 매출액 22.0% 감소

한국영화산업 결산보고

2017년 9월 전체 관객 수는 1,272만 명, 전체 매출액은 1,0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349만 명(21.5% ↓) 감소했고, 매출액은 287억 원(22.0% ↓) 감소했다.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 47.1%, 외국영화 52.9%를 기록하였다.

9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599만 명, 473억 원으로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9만 명(42.3% ↓) 감소하였고, 매출액은 360억 원(43.2% ↓) 감소하였다.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673만 명, 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만 명(15.4% ↑), 72억 원(15.6% ↑) 증가하였다. <살인자의 기억법>이 259만 명을 동원해 9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173만 명을 모은 <킹스맨: 골든 서클>의 차지였다.

<아이 캔 스피크>는 142만 명으로 3위에, <킬러의 보디가드>는 141만 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것>은 88만 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흥행 상위 10위에는 한국영화 4편, 미국영화 3편, 영국영화 2편, 프랑스영화 1편이 올랐다. <살인자의 기억법><택시운전사>를 배급한 (주)쇼박스가 관객 수 315만 명, 관객 점유율 24.8%를 기록하며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 등 3편을 배급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는 관객 수 178만 명, 관객 점유율 14.0%로 2위에 올랐다. <아이 캔 스피크><청년경찰> 등 4.5편을 배급한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객 수 136만 명, 관객 점유율 10.7%로 3위를 차지했다.

<그것><브이아이피> 등 5편을 배급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관객 수 115만 명, 관객 점유율 9.0%로 4위를, <베이비 드라이버> 등 5편을 배급한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식회사극장배급지점은 관객 수 79만 명, 관객 점유율 6.2%로 5위를 기록했다.

탐사보도 다큐멘터리 <저수지 게임>과 <공범자들>이 각각 12만 1천 명과 8만 1천 명을 동원하며 다양성영화 순위 1위, 2위를 기록하였다. <몬스터 콜>이 8만 명으로 3위에 올랐고, <인비저블 게스트>은 7만 5천 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탐사보도 다큐멘터리 <김광석>은 6만 2천 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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