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이스랜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인배우 ‘트와이스’

[무비톡 김상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트와이스랜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와이스랜드'는 올해 진행했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첫 영화다.

2018년 5월,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가 모든 팬들에게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두 배의 감동을 전하며 화려한 막을 내린 잊을 수 없는 그 열기와 흥분을 스크린에 여과 없이 담았다. 영화를 통해 두 번째 콘서트 실황과 9명의 멤버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등 매 앨범마다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한 히트곡들과 밝은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또한 ‘트와이스랜드’는 국내 최고의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얼터너티브 콘텐츠로 실제 콘서트장을 스크린X 카메라로 직접 촬영.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마련했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세계 16개국 18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 ‘트와이스랜드’는 12월 7일 전국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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