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개하는 세계 3대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의 모든 것

포스터= 파이널리스트 (Imposed Piece )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파이널리스트>는 세계 3대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에 참가한 12명의 결승 진출자들의 우아한 경쟁 스토리를 담은 웰메이드 클래식 다큐멘터리로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했다.[수입: 씨네블루밍│배급: ㈜트리플픽쳐스│감독: 브레히트 반후니커]

영화 <파이널리스트>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이어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유서 깊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모든 것을 담은 첫 다큐멘터리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 통칭되는 유서 깊은 콩쿠르의 권위와 스트라디바리우스의 '허긴스' 바이올린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가 탄생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순간이 최초 공개된다.

결승전을 위해 처음 공개되는 지정곡, 전례가 없는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습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스크린에 펼쳐지는 우아한 멜로디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직 음악에만 집중한 8일간의 합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열정, 경쟁, 우정과 바이올린 선율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웰메이드 클래식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콩쿠르인 만큼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3명의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결승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윤, 임지영, 김봄소리'의 콩쿠르 참여 모습을 볼 수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감각적이고 우아한 색감을 배경으로, 강렬한 바이올린 연주 모습이 시선을 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쿨”, “글로벌 예선 170명”, “본선 진출 12명” 란 문구는 콩쿠르의 권위와 치열한 경쟁률을 짐작할 수 있어 처음 공개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그중 한국인 3명” 란 문구가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감과 호기심을 불러 모아 기대감을 더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모든 것과 12명의 결승 진출자들의 우아한 경쟁을 담은 웰메이드 클래식 다큐멘터리 <파이널리스트>는 82분 상영에 전체관람가로 오는 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