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내한

포스터= 미래의 미라이 (未?のミライ(MIRAI)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올겨울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화제작 <미래의 미라이>가 개봉을 앞두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감독: 호소다 마모루|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공동 제공: 리틀빅픽처스/와이드 릴리즈㈜/세미콜론 스튜디오]

아시아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화제작 <미래의 미라이>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윳코’, 너무 좋아하는 기차 장난감들이 있는 나만을 위한 놀이방과 작은 정원도 있고 세상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네 살 ‘쿤’에게 첫 눈이 오던 날 동생 ‘미라이’가 찾아온다.

여동생과의 첫 만남, 신비로운 순간도 잠시, 부모님의 관심은 온통 ‘미라이’에게 향하고, ‘쿤’은 인생 최초 위기감과 서러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오는 12월 26일(수)부터 12월 28일(금)까지, 3일간의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27일(목)에는 오전 10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될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각종 방송 인터뷰를 소화하고 상영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언론 매체들과 만날 예정이다.

12월 26일(수)부터 12월 28일(금)까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내한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게 될 기대작 <미래의 미라이>는 98분 상영에 전체관람가로 오는 2019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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