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마스터’ 파스칼 로지에의 화려한 귀환!

포스터= 베스와 베라 (Incident in a Ghost Land)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공포영화 명장 파스칼 로지에 감독이 오는 1월 24일,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베스와 베라>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감독: 파스칼 로지에 | 수입: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

<베스와 베라>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건 이후, 자전적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언니 ‘베스’와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동생 ‘베라’가 엇갈린 기억 속에서 충격적인 공포를 또다시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스와 베라>는 전세계 마니아들을 비롯해 비평가들에게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호러 마스터피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을 연출한 파스칼 로지에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감금되는 끔찍한 악몽을 겪은 베스와 베라, 엇갈린 기억 속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두 자매가 되풀이되는 참혹한 공포로부터 벗어나려는 필사의 탈출을 그린다.

시체스국제영화제 베스트 판타스틱 영화상 부문 공식 초청,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3관왕(최우수작품상, 관객상, 심사위원상) 수상, 전주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욱 기대가 높다.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각본을 통해 현실과 망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오가며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반전 전개는 물론, 시종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파스칼 로지에 감독 특유의 연출력까지 더해진 <베스와 베라>는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공포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도!”(Hollywood Reporter), “전형적이지 않고, 영리한 작품!”(VODzilla.co), “신선하고 짜임새 있는 플롯!”(Starbust), “다른 슬래셔 영화들과는 구분되는 신선한 작품”(Cine Premiere), “파스칼 로지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작품”(The Hollywood News) 등 극찬을 받고 있다.

포스터에는 언니 ‘베스’의 깨어져 조각나버린 얼굴이 클로즈업으로 자리하고 있어 공포감을 더욱 집중시킨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과 무언가에 홀린 듯 공허한 눈빛으로 앞을 내다보고 있는 모습, 여기에 ‘네가 할 수 있는 건 없어’라는 문구까지 어우러져, 두 자매에게 벌어진 끔찍한 악몽은 무엇일지,

엇갈린 두 사람의 기억 속에 숨겨진 그날의 진실이 어떤 충격적 결말로 관객들을 이끌고 갈지 기대를 높인다. 공포 마스터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포 스릴러 <베스와 베라>는 91분 상영에 15세 이상 관람가로 2019년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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