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동휘 "무리에 섞이지 못한 고독한 추격자"
‘극한직업’ 이동휘 "무리에 섞이지 못한 고독한 추격자"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9.01.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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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혼자 치킨집 기웃거린적도”
사진= '극한직업'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동휘’
사진= '극한직업'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동휘’

[무비톡 김상민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그리고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언제나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만년 반장 고반장 역의 류승룡, 매운 손맛과 독한 말맛으로 무장한 장형사 역의 이하늬, 잠복근무 중 우연히 절대 미각을 발견하게 된 마형사 역의 진선규, 마약반에서 유일하게 정신 줄을 잡고 있는 영호 역의 이동휘,

의욕만 넘치는 마약반 팀 막내 재훈 역의 공명, 그리고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소 다양하고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과감하게 소화하는 패셔니스타 이동휘는 이번 영화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한직업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다.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대박을 터뜨린 마약반은 장사에 여념이 없고, 그 속에서 오직 ‘영호’만이 유일하게 맞은편의 범죄 조직 아지트를 살피며 수사에 매진한다.

 

이를 위해 이동휘는 어디에 섞여도 눈에 띄지 않는 마약반의 프로잠복러로서 평소 패셔니스타 이미지를 버리고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우중충한 옷을 입고, 검게 그을린 얼굴에 수염까지 기른 것이다.

이동휘는 "처음 영화봐서 얼떨떨하다. 감독님이 계속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다른 배우들은 함께 치킨집에서 요리와 서빙을 하는 연기를 했는데 유독 혼자서만 추격하고 수사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던 이동휘는 "극 중에서 혼자 추적하고 미행하는 역할이라 처음에 치킨집에 촬영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중반부부터는 너무 외롭더라. 촬영 없는 날에도 치킨집와서 기웃거렸던 기억이 난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스물'로 특유의 말맛 코미디를 선보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하며 오는 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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