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할 매력의 영화

사진= 라이브 컨펀러스 - 에밀리 블런트

[무비톡 박준영 기자] 지난 1월 22일 CGV 왕십리에서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오전 언론시사회에 이어 오후 1시에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극 중 ‘메리 포핀스’역을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와 ‘혜림‘의 진행으로 (화상연결)라이브 컨퍼런스가 약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에밀리 블런트는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보편적인 매력을 가진 영화를 한국 관객과 만나는 것에 기대가 크다는 인사를 전했다.

1964년 개봉한 원작 ‘메리 포핀스’보다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말의 어투에서 말과 댄스까지 많은 연습을 해왔음을 밝힌 그녀의 말처럼 모든 것이 영화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촬영하는 하루하루가 마법 같은 날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그녀는 ‘롭 마샬’감독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가슴속에 숨어있던 따듯한 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월 14일 한국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영화는 제91회 아카데미영화상의 최우수 작곡상, 주제가상, 의상상, 미술상 등 4개의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어 한국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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