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용감한 꼬마소녀 ‘애니’의 신기한 시계나라 속 환상적인 모험담을 그린 영화가 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되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까지 사로잡은 판타지 매직클락 어드벤처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가 4월 국내개봉을 확정지었다.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는 고장 난 시계를 고치려고 엄마를 따라 시계 수리점을 찾은 애니는 그곳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시계 바늘을 발견한다. 그날 밤, 애니는 늘 아프고 약한 자신의 모습이 싫어 시간을 멈추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마법의 시계나라로 빠져든다.

하지만 어둠의 지배자 ‘다크’는 애니를 이용해 영원히 시간을 멈추고 시계나라를 차지할 음모를 꾸민다. 자신의 실수로 위기에 빠진 시계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

스틸=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누구도 가지 못한 세상의 끝 '시간의 성'에 사는 '시간의 제왕'을 찾아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여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애니는 영원히 시간을 멈추고 시계왕국을 차지하려는 어둠의 지배자 '다크'의 음모에 맞서,

시계나라에서 만난 친구들, 수호천사 ‘엔젤’, 시계바늘 요정 ‘여기’와 ‘오늘’, 태엽시계 정령 ‘킹베어’, 캡틴 '클락' 등과 함께 시간의 성을 향해 위험하고도 신비한 모험을 시작한다.

뛰어난 상상력과 감성, 경이로운 색채감으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로부터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찬사를 받은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미구엘 앙헬 우리에가스 감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의 정서를 탄생시킨 멕시코 출신 감독답게 '시계'라는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삶의 시간과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뛰어난 상상력과 색채감을 바탕으로 기존 애니메이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판타지 매직어드벤처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는 러낭타임 79분으로 오는 4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터=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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