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다시, 봄’ 언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경혜’

[무비톡 김상민 기자] 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다시, 봄’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용주 감독을 비롯, 배우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영화에서 이청아와 자매 호흡을 맞춘 박경혜는 “실제로 이청아는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든든하게 의지한 언니였다. 

앞으로도 이청아 언니에게 의지 할 수 있는 동생이 되고 싶다”며 유쾌하게 답해 장내에 웃음을 안겼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 박경혜는 "내가 알기로는 1만1천여개의 직업이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 딱 그 정도만 더 다양한 직업군의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이청아와 자매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실제로 이청아 언니는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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