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6월까지 6인의 평론가와 무비톡 공유!

포스터=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하는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 텀블벅 프로젝트가 100%를 달성하여 화제다.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는 비평과 독립영화에 애정을 가진 관객들을 위해 텀블벅 프로젝트(tumblbug.com/indiespace)를 통해 전회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다.

6회 차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전회관람권으로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특별한 혜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에디터 추천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지난 4월 내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하였다.

각종 영상 매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커지면서 비평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다시금 영화의 지형을 살피고 길을 찾고자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독립영화 비평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라며 김병규, 나호원, 손희정, 유운성, 이승민, 이한범까지 6명의 평론가가 이 기획전과 함께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는 현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6명의 평론가가 선정한 13작품을 상영한다.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두 달간 매주 일요일 2시에 진행되며 각 평론가가 고른 작품 상영 후 강연이 이어진다.

상영작은 김병규 평론가의<라오스>(감독 임정환), <백서>(감독 강상우), 나호원 평론가의 <고치>, <장미여관>(감독 여은아), 손희정 평론가의 <콩나물>(감독 윤가은), <내게 사랑은 너무 써>(감독 전고운), <사라진 밤>(감독 차성덕), <잘돼가? 무엇이든>(감독 이경미),

유운성 평론가의 <수리세>(감독 홍기선), <명성, 그 6일의 기록>(감독 김동원), 이승민 평론가의 <한국인을 관두는 법>(감독 안건형), 이한범 평론가의 <요석공주>, <돌과 요정>(감독 임영주)으로 다양한 이슈를 가진 13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독립영화를 좀 더 깊고 넓게 탐험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6주간 열린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디스페이스 공식 페이지(www.indiespa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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