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뷰티풀 보이스’ 언배 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문지인’

[무비톡 김상민 기자] 영화 ‘뷰티풀 보이스(감독 김선웅)’ 언론시사회가 5월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후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김선웅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호산, 문지인, 배유람, 연제욱이 참석했다.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의 탈우주급 미션을 그린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지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들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관객들의 호평을 얻어왔다.

 

16차원의 독특발랄한 성우 ‘송유리’역의 배우 문지인과 갑절 정신 투철한 광고주 ‘강팀장’역의 배우 배유람의 리얼한 표정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흙수저 어벤져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문지인은 “성우 역할이 너무 좋았다. 원래 흉내 내고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 실제 더빙을 제대로 배우는 것도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물론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게 연기하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며,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자칭 탈우주급 대환장 코미디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5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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