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제작 X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의 완성작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터미네이터>가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돌아온다. <터미네이터> 1, 2편의 감독이자 원작자,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과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귀환으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다녀오겠다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약속을 지켰다.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지켜야 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충돌로 피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컴백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강력한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가 극대화된 스펙터클 액션의 최고치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심판의 날 이후를 배경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터미네이터가 평범한 인간을 타겟으로 뒤쫓는다는 점에서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 특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을 진두지휘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F 액션의 새 장을 열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는 그 당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20,881,154를 달성하며, 1991년 전 세계 1위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시킨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선택한 작품으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데드풀>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이번 영화는 <터미네이터 2> 이후로 만들어진 그 어떤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도 확실히 다르다.

많은 팬들은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보고 싶었을 것이다. 이번 영화는 그 기대에 확실히 보답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터미네이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캡틴 마블><아쿠아맨> 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ILM이 영화의 시각 효과를 연출해 차원이 다른 액션 비주얼의 혁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심판의 날 이후, 새롭게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적의 등장과 위기에 순간에 나타난 ‘사라 코너’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의 등장과 함께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놀라운 상상력이 극대화된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해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예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인류의 미래를 지켜야 하는 여전사 ‘그레이스’ 역을 맡았고, 인류의 상징 ‘다니 라모스’ 역에는 신예 나탈리아 레이즈가 출연하며,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배우 가브리엘 루나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 역을 맡아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최강의 적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높인다. <터미네이터 2>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어가는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2019년 하반기 개봉한다.

포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Terminator: Dark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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