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아오 오니 (Ao Oni: The Animation)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한일 양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베스트셀러 공포 게임 원작이 마침내 첫 극장판으로 돌아온 잔혹공포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수입/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는 레전드 게임 속 전설의 푸른 괴물 ‘아오 오니’의 잔혹한 설화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학교에 모인 민속학연구부 학생들,

"아오 오니" 게임의 제작자를 직접 찾아 진실을 파헤치던 중 그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을 듣는다. 연구를 이어가던 학생들은 학교 지하실에서 수상한 철문을 발견, 기괴한 소리와 푸른 그림자를 보게 되고 이후, 부원 중 한명인 ‘미나즈키’가 잔혹하게 살해된다.

푸른 괴물에게서 탈출해야 하는 최악의 술래잡기 생존 게임을 그린 공포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원작자 노프로프스(noprops)가 선보인 일본의 유명 베스트셀러 프리 호러 게임 “아오 오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앞서 ‘최악의 무서움’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이 게임은, 니코니코 동화와 YouTube 등에 게재된 관련 동화들과 게임 실황 영상이 당시 5,000만 횟수의 시청률을 기록, 현재는 1억 회를 돌파 했으며 이어 제작된 공식 노벨은 10만부의 대무브먼트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패러디 게임 “아오오니 레전드”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일본에서는 실사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책,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재탄생되며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이번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원작에서는 산 속 산장에 등장하던 푸른 괴물 ‘아오 오니’를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와 원작 게임과는 차별화 되는, 완벽히 새로워진 스토리로 업그레이드 됐다. 뿐만 아니라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아오 오니’만의 공포스럽고 기괴한 비주얼을, 더욱 생생하고 잔혹한 3D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아오 오니’와 잔혹하고 살벌한 생존 서바이벌을 벌일 주인공 캐릭터들 또한 새롭게 등장시켜 몰입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올 겨울, 레전드 공포의 전율을 선사 할 잔혹공포 실황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15세 이상 관람 가로 오는 1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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