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열리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주최 : 순천시, 주관 : 순천시·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주)씨네희망)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 활동가를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부터 동물뿐 아니라 자연과 생태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공감의 폭을 한층 넓혀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동물, 생태, 공존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6월 21일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xTUwUX0Z)에서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7월 8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기획운영팀(00명), 프로그램팀(00명), 홍보팀(00명)이다.

자원 활동가로 선발되면 상영관 운영과 세미나, 관객과의 대화(GV) 등 프로그램 운영 지원부터 영화제 현장 취재 및 SNS 활동, 게스트 수행과 통역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영화제 전 기간 순천에 상주 가능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방 및 해외 거주자는 활동에 따른 교통비 및 체재비의 본인 부담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최종 선발된 자원 활동가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활동비와 유니폼, 활동 물품, ID 카드가 지급되며 전 기간 활동 완료시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서울: 02-387-4277, 순천: 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2019년 8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5일간 생태 도시 순천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