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년점프 14년째 연재 중, 누적 판매 부수 5,100만 부를 돌파한 원작 만화 [은혼]이 실사 판 <은혼>으로 지난 7월 일본 개봉 당시 누적 흥행수입 38억 엔을 넘어서며 2017년 실사영화 중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한 <은혼>이 드디어 12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수입: ㈜미디어캐슬ㅣ배급: ㈜라이크콘텐츠 |감독: 후쿠다 유이치ㅣ출연: 오구리 슌,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오카다 마사키, 도모토 츠요시 외)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단시간 만에 매진을 일으키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이슈를 모은바 있는 <은혼>은 에도 막부 말기, 천인이라 불리는 외계인의 습격으로 지구는 전근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세상이 된다. 하지만 아직 사무라이 정신을 굳게 간직한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은발의 무사 ‘긴토키’와 어리버리 조수 ‘신파치’와 왈가닥 괴력 미소녀‘카구라’와 함께 해결사 사무소 [요로즈야]를 운영한다.

어느 날, 긴토키의 옛 동료 ‘고타로’가 행방불명 되고, 불가사의한 의문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그 뒤엔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3인방의 모험을 그린 실사영화다. <용사 요시히코>와 <변태 가면>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후쿠다 유이치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만화적인 상상력과 패러디, 코믹한 연출로 원작의 유머를 실사로 극대화했다.

또한 명실공히 탑 배우로 우뚝 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꽃보다 남자> 시리즈의 오구리 슌이 사무라이 정신을 간직한 은발의 무사 ‘긴토키’를, <암살교실>, <데스노트: 더 뉴월드>로 현재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스다 마사키가 어리버리 조수 ‘신파치’를, 천 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미모로 일명 ‘천년돌’로 불리는 국민 여동생 하시모토 칸나가 괴력 미소녀 ‘카구라’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나가사와 마사미, 오카다 마사키, 도모토 츠요시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일본 대표 스타들이 조역까지 꽉 채운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은혼’의 기존 팬들은 물론, 영화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온 예비 관객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은혼>이 올 겨울 극장가의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열도를 뒤흔든 SF판타지 코믹 블록버스터 <은혼>은 12월 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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