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털 왁싱(?)하는 인어공주 <레드슈즈>
다리털 왁싱(?)하는 인어공주 <레드슈즈>
  • 홍장성 에디터
  • 승인 2019.06.1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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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스틸 컷= 레드슈즈(Red Shoes)
예고 스틸 컷= 레드 슈즈(Red Shoes)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지금까지의 동화는 잊어라!”<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아냈다.(제작: 싸이더스, 제공: LINE FRIENDS) 왕자와 공주들이 넘쳐나는 동화 속 세상 “내 생일 파티엔 누가 오지?”라고 묻는 애버리지 왕자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디즈니∙드림웍스 제작진의 유쾌한 상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다리 제모하는 인어공주와 불면증에 걸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이름 빼고 싹 다 바뀐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영화 <레드슈즈>에 대한 신선한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나무에서 열린 빨간 구두를 신고 몰라보게 예뻐진 레드슈즈의 모습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지?”라며 놀라는 모습은 신비한 구두의 정체로 인해 그녀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슈즈를 둘러싼 새엄마 레지나와 개성만점 일곱 난쟁이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동시에 시종일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레드슈즈>는 지난 2014년 개봉해 천만 관객 돌파라는 폭발적 흥행을 기록한 <겨울왕국>을 비롯해 <모아나>, <라푼젤> 등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을 비롯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코믹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와 영화 <미 비포 유>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샘 클라플린, 지나 거손, 패트릭 워버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동화를 완벽하게 뒤집는 디즈니·드림웍스 제작진의 유쾌한 상상력과 마법 구두를 지키기 위한 주인공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스크린 가득 펼쳐질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올여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오는 7월 25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포스터= 레드 슈즈(Red Shoes)
포스터= 레드 슈즈(Red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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