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진위가 발표한 박스 오피스 순위 순(왼쪽부터)

[무비톡 홍장성 애디터] 영화 '토이스토리4'가 주말 동안 111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지난 23일 하루 39만 64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5642명이다. 이 영화는 주말 3일간 97만 3081명을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 중이다. '토이스토리4' 뒤는 '알라딘'이 잇고 있다.

'알라딘'은 같은 날 37만 66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9만 9750명이다. 이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같은 날 17만 26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892명이다. 1, 2위를 디즈니 영화가 차지했다. 또한, 기대작 '라이온 킹'이 7월 17일 개봉을 하면 당분간 디즈니 영화가 한국 영화시장을 휩쓸 것으로 전망된다.

4위인 '기생충'은 9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 영화는 23일 13만 32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9만 4990명으로 천만까지 약 100만 명만 더 동원하면 된다.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