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공명 "'극한직업'과는 다른 캐릭터로 변모"
'기방도령' 공명 "'극한직업'과는 다른 캐릭터로 변모"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9.07.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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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방도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공명
사진= ‘기방도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공명

[무비톡 김상민 기자]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배우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는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앞두고 지난 5월3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믹 사극. 남자 기생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단연 눈길을 끄는 영화다. 

 

그 안엔 조선시대 억압당하는 여성들의 삶이 풍자 가득 담겨있다. 기방에서 나고 자라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뽐냈던 ‘허색’이 조선 최고를 자부하는 남자 기생이 되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외로운 사대부가의 여인들을 사로잡는다.

공명은 어린 시절부터 해원을 짝사랑해온 양반가 도령 유상 역을 맡았다. '기방도령' 공명이 전작 '극한직업'과는 다른 캐릭터로 변모했다. 공명은 "극한직업' 때와는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본 것 같다. 긴장하면서도 설레면서 영화를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금수저 도령 유상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어떤 작품을 할 때든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전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상황과 해원(정소민)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진심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기방도령‘은 7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