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앳 퍼스트 라이트( At First Night )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글로벌 흥행작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SF드라마 ‘앳 퍼스트 라이트’가 국내개봉을 확정했다.(수입 영화공간)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제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 초청되어 좋은 반응으로 화제가 된 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 는 어린 시절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알렉스(스테파니 스콧)와 숀(테오도르 펠르랭)은 우연히 마을 파티에서 만난다.

그 무렵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확인 비행 물체의 움직임이 한 남자(사이드 타그마우이)에 의해 포착된다, 한편, 저수지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수영을 하던 알렉스는 돌연 행방불명되어 실종 신고를 하고, 다음날 마을에 나타난 알렉스는 자동차 등 물체를 움직이는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이유도 모른 채 정부 당국으로 부터 쫓기게 된다.

숀은 그런 상황에 처한 그녀를 보호하게 되면서 커다란 위험을 겪게 된다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린 SF 드라마다.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첫 주 337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오리지널 흥행 시리즈의 명성을 재확인한‘인시디어스 3’에서 여주인공 퀸 역을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스테파니 스콧이 외계에 의해 초능력을 가진 소녀 알렉스로 분해 흥미롭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또한 자비에 돌란 감독의‘단지 세상의 끝’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테오도르 펠르랭이 위험에 처한 알렉스를 지켜주는 친구로 등장하며 블록버스터‘원더우먼’과‘존윅3: 파라벨룸’등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맹활약한 세이드 타그마오우이가 두 남녀를 돕는 칼 역을 맡아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국내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 나타나 빛을 발사하는 모습 속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스테파니 스콧의 뒷모습과 방사능에 노출되어 심한 부상을 입은 테오도르 펠르랭이 바닥에 쓰러져 있어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또한‘인시디어스’시리즈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카나노프-존스가 제작에 참여하고‘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프리즈너스’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새롭게 선보인 SF‘컨택트’와 유사한 내용의 작품임을 강조하여 호기심을 안겨준다. 미지의 힘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여자와 그녀를 지켜주려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SF 영화‘앳 퍼스트 라이트’는 오는 9월 26일 개봉될 예정이다.

포스터= 앳 퍼스트 라이트( At First Night )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