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당사자 차승원-김성균-이광수

사진출처= (왼쪽부터)-차승원 YG엔터테인먼트, 김성균 UL엔터테인먼트, 이광수 킹콩by스타쉽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김지훈 감독의 차기작 <싱크홀>(가제)이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제작 더타워픽쳐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빠지면서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로 현실재난의 선두급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를 전격 캐스팅하였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차승원은 투잡, 쓰리잡 마다 않고 홀로 아들을 키우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청운빌라의 주민 '정만수’ 역을 맡았다.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싱크홀>에서 유쾌함과 인간미를 모두 갖춘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개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배우 김성균은 11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지만 집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된 비운의 가장 '박동원' 역을 연기한다. 출중한 연기로 어느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온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짠내폭발' 현실 가장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는 직장 상사 '박동원'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되는 후배 '김승현' 역으로 변신, 스크린에서도 임팩트 있는 활약을 이어간다.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탈출기를 선보일 이광수는 차승원, 김성균과 함께 그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준비된 웃음으로 찾아올 <싱크홀>은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며 2020년에 개봉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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