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강렬한 색채와 함께 매번 새로운 영화들을 선보여 영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오스카가 사랑한 천재 감독 코엔 형제의 전설적인 데뷔작 ‘블러드 심플’이 ‘제91회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선정되었다.(수/배 시네마뉴원, 콘텐츠윙)

영화‘블러드 심플’은 아내와 종업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마티’가 사립탐정을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담은 범죄 스릴러 드라마이다. 거장의 데뷔작‘블러드 심플’로 시작하여‘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사이드 르윈’까지 형제는 영화 팬들을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동진 평론가는‘블러드 심플’에 대해 “오해와 무지의 유혈극, 코엔형제의 스타일과 세계관은 처음부터 완성태였다.” 라는 한 줄 평을 남기며, 데뷔작 때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던 그들의 연출력을 극찬하였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전에도 코엔 형제 영화의 GV와 라이브톡을 수차례 진행했던 만큼,

그들의 영화에 항상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열정적인 해설을 보여 주었기에, 이번 라이브톡 또한 뜨거운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전 세계 영화팬들이 열광하는 코엔 형제의 데뷔작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봉하기 때문에 이번 라이브톡은 이 영화를 이동진 평론가의 명품 해설로 만나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예매는 바로 오늘 10월 8일(화) 부터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블러드 심플’의 라이브톡은 10월 16일(수) 오후 7시, CGV 압구정 1관에서 진행되며, CGV강변, 구로, 대학로, 목동, 압구정, 영등포, 오리, 동수원, 소풍, 인천, 일산, 춘천, 천안펜타포트, 대구, 대전, 광주터미널, 서면에서는 실시간으로 스크린 생중계된다.

또한 이번 라이브톡의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블러드 심플’의 북마크형 엽서 랜덤 1종을, CGV 압구정 현장 관람객에게는 오리지널 4절 포스터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카데미, 베니스, 칸의 사랑을 독차지한 코엔 형제의 데뷔작‘블러드 심플’은 4K 리마스터링 디렉터스컷으로 오는 10월 17일 국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