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의 사랑에 빠져들다!

사진= 레드카펫에서 살갑게 인사하는 '티모시 샬라메'

[무비톡 박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살랴매'가 24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지난 10월 8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티모시 샬라매 주연의 <더킹: 헨리 5세>의 갈라프레젠테이션과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되었다.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 많은 팬들이 모인 것을 목격한 그는 레드카펫에서 다양한 포즈로 남다른 팬 서비스를 보였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팬들의 선물을 받으며 기뻐했다.

영화<더킹: 헨리 5세>는 티모시 살랴메가 주연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왕자 할이 왕이 된 후 전쟁에 빠진 영국의 국운을 책임지며 위대한 왕으로 거듭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다. 국내 개봉까지 이어질지는 현재 한국시장을 고려할 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티모시 살랴메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신체적인 훈련과 영국 악센트 연습을 하며 영화를 준비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 영화 100주년에 진행중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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