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8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임윤아

[무비톡 박준영 기자]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아가 '2019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The Asian Stars Up Next Awards)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 Awards Macao, IFFAM)와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의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전도유망한 차세대 스타를 조명한 시상식으로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선정되었다.

버라이어티의 아시아 편집장 프레이터는 “향 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자격이 충분한 이들에게 수여하며, 이번 수상자들은 그동안 훌륭한 행보를 보여주었으며, 적절한 시기에 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와 더불어 ‘2019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에 선정된 수상자는 태국의 아이돌 ‘BNK48’‘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제니스 오프라슷과 수담폰, 일본의 팝그룹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의 멤버이자 배우인 ’카타요새 료타‘ 등을 포함해 필리핀, 인도, 베트남의 차세대 스타들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다가오는 12월 10일 마카오국제영화제의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임윤아를 비롯한 시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임윤아는 2018년 마카오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다시 한번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 가며, 한국과 현지 팬들을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마카오국제영화제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마카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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