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쇼스케’ 감독이 연출을, 일본의 하이틴 스타 야마자키 켄토와 카와구치 하루나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친 설렘가득 감성 로맨스 <일주일간 친구>(감독: 무라카미 쇼스케 / 출연: 야마자키 켄토, 카와구치 하루나 / 수입/배급: 위드 라이언 픽쳐스)가 11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일주일 간 친구>는 친구에 대한 기억을 단 일주일밖에 간직하지 못하는 후지미야, 그런 그녀에게 일주일마다 친구 신청을 하는 ‘하세’가 나타났다.

‘하세’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굳게 닫힌 ‘후지미야’의 마음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후지미야’의 오래 전 친구, ‘하지메’라는 남학생이 나타나고 ‘후지미야’는 ‘하지메’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남학생이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설렘 가득 감성 로맨스.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하세역을 카와구치 하루나가 후지미야 역을 맡아 원작 코믹스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더불어 일본 감성 영화의 레전드라 불리는 <1리터의 눈물>과 개봉 당시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던 <전차남>의 감독 무라카미 쇼스케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갖게 한다. 설렘 가득 감성 로맨스 <일주일간 친구>는 120분 상영에 12세 이상 관람가로 11월 23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