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 여러분과 만날 기회 기다리고 있어!

[무비톡 박준영 기자] 일본 레전드 배우 중 한명인 ‘타카라다 아키라(たからだあきら)’가 2019 마카오국제영화제(IFFAM)의 레드카펫을 빛냈다.

12월 5일 오후 17시 30분 부터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배우 다카라다 아키라는 ‘야구치 시노부(Shinobu Yaguchi)’의 감독이 연출한 '댄스 위드 미(Dance With)' 올해 영화제를 찾았다.

야구치 시노부 감독은 '스윙걸즈 (Swing Girls)'를 비롯하여 작년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이자, 국내에 개봉했던 '서바이벌 패밀리(Survival Family)'의 감독으로 한국 영화팬들과 인연이 이어가고 있다.

 타카라다 아키라는 북한 함경북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일본국적으로, 2016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고질라' 특별전 행사에 내한하여 팬들과 만날 만큼. 특별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타카라다 아키라는 '고질라' 시리즈의 주연을 시작으로 배우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한국의 2030연령의 젊은 영화팬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일본 내 레전드 배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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