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팬들과 만나길 학수고대!

사진= 야구치 시노부(Shinobu Yaguchi)‘감독과 배우 ’타카라다 아키라(Akira Takarada)‘

[무비톡 박준영 기자] 2019 마카오국제영화제(IFFAM)에서 일본 영화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로 초청된 일본 레전드 배우 ’타카라다 아키라(Akira Takarada)‘와 ’야구치 시노부(Shinobu Yaguchi)‘감독과의 짧은 인터뷰가 지난 6일 진행되었다.

2018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작 선정된 후 국내에 개봉된 ’서바이벌 패밀리(Survival Family)‘를 연출했던 야구치 시노부는 한국 영화팬에게 익숙한 감독이지만, 상대적으로 과거 ’고질라(GODZILLA)’ 시리즈에 출연했고, 북한에서 태어나 현재 일본 영화계에서 활동 중인 ‘야구치 시노부(Shinobu Yaguchi)‘는 한국에서 덜 알려진 배우이다.

사진= 야구치 시노부(Shinobu Yaguchi)‘감독

’댄스 위드 미‘를 통해 처음으로 음악영화에 도전한 타카라다 아키라는 극중 사람에게 최면을 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번 영화에서 그의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타카라다 아키라‘는 지난 한국영상자료원에 방문 때, 맛본 불고기를 맛을 잊을 수 없는 것을 회상하며, ’댄스 위드 미‘로 다시 한번 한국 팬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다.

한편 영화관계자는 ’댄스 위드 미‘의 한국개봉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추진 중이고, 개봉하면 꼭 내한하여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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