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꼭 한국에서 만나요!

사진= 줄리엣 비노쉬
사진= 줄리엣 비노쉬
사진= 줄리엣 비노쉬

[무비톡 박준영 기자] 2019 마카오국제영화제(IFFAM)의 폐막식에서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The Truth)’에 출연한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12월 9일 마카오를 찾은 줄리엣 비노쉬는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관객들과 만났으며, 오늘 폐막식에 중화지역의 특징이 담긴 붉은색 드레스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났다.

줄리엣 비노쉬의 신작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일본보다 앞선, 12월 5일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개봉에 맞춰 12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고레에다히로카즈(Hirokazu Koreeda)’ 내한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줄리엣 비노쉬는 레드카펫에서,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것에 미안해하며, 다음 영화로 꼭 한국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그녀는 2017년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을 통해 내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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