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포토행사에서 홍신애 요리연구가

 

1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포토행사에서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퓰리처상을 받은 음식 평론가 조너선 골드의 안내로 다양한 인종들이 만들어내는 요리를 통해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를 엿보는 다큐멘터리 '골드의 도시', 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쓰키지 시장 사람들의 열정과 일본 전통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쓰키지 원더랜드' 등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감상할 수 있는 야외 이벤트 '가을밤의 맛'과 영화 상영 후 감독과 유명 셰프, 음식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 등도 열린다.

올해부터 경쟁부문으로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이 신설됐다. 총 72개국의 625편이 출품돼 예심을 거쳐 총 14개국, 19편의 영화가 본선에 올랐다. 수상작은 대상 3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 200만원, 관객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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