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들려주는 단 하루의 기적

사진= 톰 홀랜드&크리스 프랫 마블 콤비

[무비톡 박준영 기자]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및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 환상의 브라더스 콤비로 보이스 합을 맞춘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및‘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소심한 고등학생에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로

성장을 거듭하는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가‘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서 16번째 생일을 맞은 동생 ‘이안’ 역으로 목소리 출연을 한다. 그는 마법이 사라진 세상, 주어진 단 하루의 시간에서 유효한 마법의 힘으로 아빠의 반쪽을 소환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형과 함께 떠나게 된다.

디즈니·픽사 제작진들은 만장일치로 ‘이안’역에 톰 홀랜드를 선택할 정도로 이번 역할은 남다른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시리즈로 대표적인 興부자 히어로 반열에 오른 크리스 프랫은 이안의 형 ‘발리’ 역을 맡아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크리스 프랫이 맡은 ‘발리’ 캐릭터는 현실보다 마법이 가득했던 과거의 세계에 심취한 자유로운 영혼이다. ‘이안’과 달리 어떤 일에든 자신감이 넘치는 그는 소심한 동생이 위험하고 신비한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제작자 ‘코리 레이’는 “크리스 프랫이 감동과 환상적인 유머를 캐릭터에 불어넣었다”며 당차고 활기 넘치는 발리로 완벽하게 변신한 크리스 프랫의 연기를 극찬했다. 평소 크리스 프랫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촬영장을 직접 찾을 정도로 영화를 뛰어넘는 현실 형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던

톰 홀랜드가 이번에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통해 크리스 프랫과 함께 얼마나 완벽한 매직 브라더스의 모습을 보여줄지는 최고의 기대 포인트다.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마법 같은 형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020년 3월초 개봉한다.

포스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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