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캣츠토피아(猫?桃花源, Cats and Peachtopia)

[무비톡 박준영 기자] 개그콘서트 핵심 개그맨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이 펼치는 역대급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캣츠토피아’는 도심 고층 아파트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뚱보냥 '블랭키'와 아가냥 '케이프'는 먹는 거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와 달리 창문 밖 모든 게 궁금한 호기심 대장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계신다는 전설 속 '캣츠토피아'를 향해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철부지를 따라나선 소심한 아빠 '블랭키'와 그의 수다쟁이 앵무새 친구 '맥'은 위험천만한 도시를 지나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로,

귀여운 동물 주인공들과 초대형 스케일의 신나는 어드벤처,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한 스틸에는 집이 제일 편한 뚱보냥 아빠‘블랭키’와 호기심 많은 아가냥 ‘케이프’, 수다쟁이 앵무새 ‘맥’까지 개성 뚜렷한 주인공들의 모습은 물론 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도심부터 호수, 깊은 숲속, 꿈의 숲 ‘캣츠토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배경을 담고 있다.

먼저, 집에서 늘어지게 하품 중인 ‘블랭키’와 그런 아빠와 놀고 싶은 귀여운 ‘케이프’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나는 ‘케이프’부터 위험천만한 도시로 뛰어든 ‘블랭키’와 ‘맥’까지 편안한 집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모험을 떠난 주인공들의 모습이 함께 보여져 기발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2020년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선사할 패밀리 무비 ‘캣츠토피아’는 오는 4월 개봉한다.

포스터= 캣츠토피아(猫?桃花源, Cats and Peach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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