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오래 전 찍은 작품, 기억이 가물가물”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오래 전 찍은 작품, 기억이 가물가물”
  • 김상민 기자
  • 승인 2020.03.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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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사 후 기자간담회를 가진 배우 김소은

[무비톡 김상민 기자]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소은, 성훈, 김소혜, 이판도,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김소은이 자신이 출연한 ‘사랑하고 있습니까’ 를 본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팍팍한 삶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카페 알르바이트생 소정 역을 맡았다. 그는 “예전에 찍은 영화라 가물가물했는데 영화를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말하며 이어 “그때 생각나면서 울컥했던 장면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사진= 기자간담회장으로 입장하는 배우 김소은 

배우 김소은은 함께 호흡을 맞춘 고(故) 전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소은은 전미선과 함께 찍은 장면을 회상하며 "선생님과 호흡이 잘 맞아 연기하기 수월했다"고 전했다. 전미선과 모녀 호흡을 맞춘 김소은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어머니의 발을 닦아주는 장면이다.

선생님께서 떠나시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정말 슬펐다"고 눈물을 쏟았다. 아직도 그녀의 온화한 미소가 기억속에 남아있는 배우 전미선은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났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영화 말미 "아름다운 영화인 故 전미선 배우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고인을 기렸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오는 25일 개봉! 

사진= 포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