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파티마의 기적(Fatima)

[무비톡 박준영 기자] 103년 전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일어난 기적의 순간을 그린 감동 실화 드라마 ‘파티마의 기적’이 국내 관객들에게 곧 선보일 예정이다. ‘파티마의 기적’은 1917년, 세 명의 아이들이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한 후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드라마로, 1917년 5월 13일 시작된 ‘파티마의 기적’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실제로 파티마는 가톨릭교회에 의해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로 공식 인정된 포르투갈의 한 마을로, 이곳에서 세 명의 목동이 성모 마리아를 목격하면서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일들이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파티마의 기적’은 영화 ‘파라다’로 제6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입증 받은 마르코 폰테코르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린북’, ‘레터스 투 줄리엣’, ‘인페르노’등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들에 참여한 제작진의 2020년 가장 감동적인 드라마를 예고한다.

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어린 그레이스 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스테파니 길이 기적의 중심에 선 ‘루시아’ 역을 맡았으며, 하비 케이틀, 소냐 브라가, 조아큄 드 알메이다, 루시아 모니즈, 조아나 리베이로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들의 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할 감동 실화 드라마 ‘파티마의 기적’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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