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익스트랙션(Extraction)

천둥의 신 토르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역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익스트랙션’으로 돌아온다. ‘익스트랙션’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출신용병이 거대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리얼 액션구출 극이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국제적 마약왕의 10대 아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 타일러 레이크로 분해 거침없는 액션을 예고한다.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고, ‘어벤져스’시리즈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감독으로 등극한 루소 형제가 제작자로 참여, 영화 ‘익스트랙션’으로 다시 뭉친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비롯해 ‘데드풀 2’, ‘수어사이드 스쿼드’, ‘헝거게임’ 시리즈 등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액션 영화에서 무술 감독을 맡았던 샘 하그레이브가 연출을 맡아 크리스 헴스워스에 최적화된 화끈한 액션의 끝을 선보인다.

여기에 조 루소의 각본으로 깊이 있는 캐릭터 서사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루소 형제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익스트랙션’의 메인 포스터에는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일어난 총격전의 한 가운데 놓인 타일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타일러는 돈을 목적으로 시작한 임무였지만 무기 거래상, 마약 밀매상 등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션 앞에서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된다. 이국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연출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영화 ‘익스트랙션’은 4월 2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