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조선주먹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가장 뜨거운 대결을 그린 영화 ‘조선주먹’은 격동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학생주먹 1인자 최강일과 반일독서회를 해체시키려는 야쿠자 겐지 일당의 대결을 그린 정통 액션물.

타이틀롤을 맡은 이승욱은 ‘곤지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겁 없는 신예. 실제 스포츠맨으로 통하는 이승욱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이나 CG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해 감독과 스탭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천승’에서 이미 엄청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임승준과 ‘바람’에 출연했던 조영진 등이 합류에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를 연출한 윤여창 감독은 ‘데드엔드’, ‘덫’ 등을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조선주먹’은 그의 첫 번째 정통 액션이다.

개봉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보여주며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여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는 문구가 주인공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며 일본 야쿠자와의 대결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가 가진 액션과 항일 정신을 보여주는 절대 지지 않는 불꽃 ‘조선주먹’은 오는 4월 9일 개봉예정이다.

포스터= 조선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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